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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같이 추운날엔 뜨끈한 해물바지락 칼국수죠! 최고입니다~^^

in #kr7 years ago

저희집 꼬맹이도 제왕절개로 세상에 나왔어요. 하혈이 심해서 부득이하게 한달 빨리 나왔지만 그래도 건강히 잘 나왔답니다. 제 생각에는 출산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제왕절개로 낳는게 어느면에선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를 아이도 그대로 느낀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첫째들이 예민하대자나요.
마음 편히가지시고 제왕절개로 낳는게 혹여나 미안하다거나 신경쓰이신다면 아이가 세상에 나온 후 남들보다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세상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편안한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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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감사해요!!! 정말 고민많았던 나날이었습니다.흑흑 ㅠㅠㅠ 오늘 시댁부모님께도 말씀 겨우겨우 드렸네요. 정말 마음이 편해졌어요. 정말 응원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