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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잊지못할 영화 중경삼림에 대하여

in #kr7 years ago

고등학교 다닐때 처음봤던 제 친구들의 10대 20대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던 영화죠.
아비정전을 너무 재밌게 봐서 왕가위 영화를 찾아 보다 보게 됬고 그 대사 하나 하나를 가슴에 묻어뒀습죠..ㅋㅋㅋ
친구놈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만약 사랑에 유통기한이 있다면 난 만년으로 정하고 싶다." 란 이야기를 해 여자애가 잠수탔던 일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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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는 저 대사 주성치영화였나요 서유기 선린기연에서 처음들었는데, 알고보니 중경삼림이 원조였다는... 그당시에도 손발을 찾는 대사였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