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많이 먹고 새롭게 출발해야할 이날에*
설 연휴가 시작된 이날에 떡국 많이 먹고 기운 내서 또 한해를 힘차게 열어가야할 아까운 생명들이 또 공사장의 사고로 세상을 떠납니다.
아직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안전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니,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많이 아픔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축원드리고 유가족 여러분들께 힘내시라고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떤 말로도 슬픔을 녹일 수 없으시겠으나, 설날 억지로라도 떡국 많이 드셔서 기운 내시고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