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마음이 힘들때 가끔..)

in #kr6 years ago

특별히 종교가 있는건 아닙니다. 가끔은 교회도 가고,
가끔은 절도 갑니다.

마음이 심란할때는 그래도 산에 있는 절이...

주소: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188

신라시대에 지어진 절로서 원래이름은 갈양사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한 정조의 명으로 다시지어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근처에 융건룽이 있습니다.

가보면 국보도 있고 아이들이 보기에는 괜찮은 교육장소 입니다.

용주사 동종인데 국보제120호라고 합니다. 가려져서 잘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동네에 국보가 있다는게 먼가...

날이좋은 어느날에 한번쯤 아이들 데리고 국보구경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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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교에요.
그렇지만 절에 가면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