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y's Exercise) 러닝머신, 처음으로 30분 달려본 1인
작년 10월부터 끊어놨던 헬스를 가지 않고 있다가, 올해부터 스타트를 끊었습니다.(2년이나 끊은 건 안 비밀.. 의지는 항상 불타오름!!)
가슴 깊숙히 언제나 연예인 몸무게를 꿈꿔왔지만(올해는 꼭 비키니!), 미루고 미루다 이때까지 왔습니다ㅠㅠ 동안이라 우기고 있는 아직은 이십대.. 지인들은 스무살보다 지금 용 됐다며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지만^^;; 좀 더 일찍 시작했으면 몸매로나, 체력으로나 좋았겠다 싶습니다.
얼마나 운동을 안했으면, 딱 하루 근력 10분, 유산소 10분 했을 뿐인데도 2키로 정도 빠진 것 같네요..
어제 러닝머신을 제 기준에선 무척 열심히 해봤는데요. 30분 넘게 쉬지 않고 해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러닝머신 앞에 고화질 티비도 달려있고, 경사도·속도·소모 칼로리·경과 시간을 한 눈에 보여주니 할 맛 나더라구요^^ 천천히 올려서 경사6, 속도6이면 운동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딱 200칼로리 넘기고 껐네요ㅎㅎ
아찔한 각선미에 탄력있는 애플힙을 목표로, 오늘도 달리려구요! 앞으로도 제 운동 과정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Enjoy the vote and reward!
미력하나마 따봉 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 다니의 뉴비 지원 프로젝트(1월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