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Thinking #6] 어제 썰전 유시민의 "욕먹을 각오 하고 거는 딴지"를 딴지겁니다(feat. 매스스타트 금메달)
생각에 반대한다기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이번 매스스타트 경기 결과가 좋게 보이지만은 않더군요. 유시민 작가와 비슷한 생각이에요.
개인 종목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고 싶은 선수가 있을까요?ㅠ
메달을 못딴다고 하더라도 저는 자기 실력대로 했어야된다고 봐요.
4년 뒤 올림픽에서 정재원 선수를 위해 아니면 이승훈 선수를 위해 누가 또 희생해야된다면 슬플 것 같습니다.
정재원 선수는 입장은 정말 그렇겠네요...
집단을 위해서 개인이 희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