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없이 하루 버티기?
안녕하세요 @해라입니다..
어제 쉬는 날이어서 저녁부터 달리고.. 달리고.. 술을 만땅 먹었습니다..
밤이 되었는데 엇? 휴대폰이 없습니다..
전화해도 받지않고...
일단 마음을 비웠습니다.
집으로 걸어가는 길... 마음이 편안하더군요..
예전같으면 신호등 기다리면서 휴대폰 보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또 보고.. 무슨 습관처럼 행동했었는데 잠시 없는것 만으로도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요...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 참 편안하더군요... 여러가지 공상도 해보고..
알람 맞출 필요도 없으니 늦게 일어나야겠다고 다짐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휴대폰은 가게에 있더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들이 마냥 편안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는 일부러라도 휴대폰을 가게에 두고와야 겠습니다.
삶의 여유...
저도 차라리 잃어버려야 하나봐요 ㅡㅡㅋ
아놔 ㅋㅋㅋ
인정합니다.. ㅎㅎ
전 아마 휴대폰이 1시간만 사라져도 제정신이 아닐 것 같아요.
ㅎㅎ
저도 한때는 그랬는데요...
이젠 늙었나봐요.. ㅋ
저도 휴대폰을 잃어버려서 반나절 동안 휴대폰 없이 있어봤는데 내가 정말 휴대폰중독으로 살고 있구나... 이런게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마음을 비워보셔요. 은근 맘이 편안합니다...^^
이젠 휴대폰의 노예가 되어버렸네요! ㅋㅋㅋㅋ 일을하다 보니 꺼두기도 힘들고...ㅋ 가끔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은 여유를 찾는 방법일듯 하네요^^
ㅎㅎ 방구리님 처럼 폴더폰 쓰셔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잘 하시구요 독거님...
전 이제 족발 꺼내러 뿅~~~~ ㅎ
휴대폰으로 스팀잇해야합니다~~ 꼭 들고 다니세요~~ㅋㅋ
ㅎㅎ
제가 백퍼 휴대폰입니다..
그러니 쉴틈이 ㅋㅋ
잠시 꺼두고 싶은데 그럴때면 왜 그렇게 궁금한게 갑자가 많아지는지... ㅎㅎㅎ 전 틀렸어요 해라님!!!~
ㅎㅎ
저도 틀렸나봅니다 ㅋ
저는 스마트폰 중독 같아요 ㅜㅜ 일어나서 켜고 자기전까지 만지고 있는게 스마트폰이네요 해라님 ㅜㅜ 주말에 쉴때는 하루정도는 꺼놓는 연습좀 해야할거 같습니다 ㅎㅎ
포스팅하고... 피드 보면서 인사드리고... 휴대폰 off....
푹 쉬시고 휴대폰 켜시고 답글 달고... 함 해보셔요 ㅎㅎ
해라님...ㅋㅋ
일상이 대충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저는 아직도 스마트 폰이 아닙니다. 늘 컴 하고 놀면 되니까요.
빨리 가게 준비 하세요. ^^
오늘도 빠른 시마이를 위해서...
ㅋㅋ
휴대폰 중독..
오.. 방구리님 폴더폰 이시군요... 어찌보면 2G폰이 더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저두 그런적있었는데... 처음엔 불안하다가 어느정도 지나니... 그냥 오히려 편한 기분이 들더군요... 폰이 없으니 평소엔 신경 안쓰던 것들도 눈에 들어오고..... 그런데 아직은 없으먼 불안한거 같더라고요 ㅎㅎ
^^
어제 제 느낌이 꼭 그랬습니다..
한번쯤은 휴대폰없이 주위를 둘러보아도 좋을듯 합니다..
화장실에서 너무 심심할 것 같습니다. ㅠㅠ
책을 읽읍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