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그라피 #2」 힘들고 지칠 때 보면 좋은 글(2)

2017년 6월 27일, 오늘 하루 맑았음.

안녕하세요! @HelloJun 입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링크 : 「 캘리그라피 #1」 힘들고 지칠 때 보면 좋은 글(1)

이전 글에 이어 오늘의 캘리 포스팅 마저 올립니다.
댓글, 봇팅, 팔로우 감사합니다! 같이 소통해요!!!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자꾸 하니
삶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아닐까요?
자꾸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하면
그 누구도 내가 만족할 만큼 위로를 해주지 못해요.
차라리 마음을 굳게 먹고 내 기도를 통해
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남도 위로해줘야지, 마음 먹으세요.
그 때 위로가 되고, 그 때 힘이 납니다.

남을 위로해준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형식적인 '힘내' 라는 위로는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ㅠㅠ
주변 사람이 힘들어할때 그 사람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도 위로의 한 방법같아요.

우선 자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거야.
오늘은 슬픔에 사여 있다가도,
내일은 전혀 다른 감정에 놓여질 수도 있어요
순간순간 진정해야할 까닭은 거기 있을지도 몰라요.

저도 음...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그냥 자버려요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면 복잡한 생각들이 리셋되는 기분이라...
우선 자요!!!!

잘 지내지? 밥은 먹었어?
오늘 하루 어땠어?
많이 힘들었구나.
힘든 일들 모두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라 생각해보면 어떨까?
' 마포대교 생명의다리 中 '

이 문구를 직접 마포대교 가서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밤이었거든요.
선선한 날에 혼자 유유히 걸으며 문구 하나하나 곱씹어보며 읽었었는데, 이 문구가 가장 인상에 남더라고요.
모든 일은 결국 바람처럼 흘러가버리는 것 같아요..

누구나 이별을 한다.
쉽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겪게 된다.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려면
때로 어떤 것들은 남겨두고 떠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
'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는 것들 中 '

이별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겠고 사람마다 그 깊이가 다를 것 같은데요
이걸 잘 버티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진정 어른 아닐까 싶어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그리움의 대상이 예전의 누가 아닌
예전의 나로 바뀌어가네

공감 가시나요?
저는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는 잘 안하는 편인데
가끔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 만나 얘기하다보면 옛날이 너무 그립더라구요ㅠㅠ
하루하루 시간은 빨리가고 나이는 먹어가고...

모든 날이 눈 비 내리고 바람만 불지 않듯
인생이 늘 춥거나 쓸쓸하진 않겠지.
언젠가 나도 햇빛 잘드는 창가에 앉아
그 때는 왜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마음 가볍게 웃을 날도 오겠지.
' 김순아, 사는 법 中 '

힘들었던 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 무덤덤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나요?
저도 그 당시엔 정말 힘들고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 생각하며 살았던 떄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지나간 일이니까 이렇게 곱씹어볼 수 있구나 싶어요ㅋㅋㅋ 참...

믿음을 가질수록 젊어지고, 의심할수록 늙어간다.
자신감을 가질수록 젊어지고, 두려워할수록 늘어간다.
희망을 가질수록 젊어지고, 절망할수록 늙어간다.
' 새뮤얼 올만 '

믿음, 자신감, 희망!
의심, 두려움, 절망!

나를 믿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p.s. 리플.. 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