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자유의 눈] 대형마트 의무휴업 : 성장을 위한 상생은 없다
저는 그래서 대의민주주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정치체제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이 타당한 판단을 내린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의민주주의도 또 하나의 idea이기 때문에 절대 선도 절대 악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bumblebee2018님 말씀처럼 그 권력을 부여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실현시키느냐에 따라 달려있겠지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입니다. 자한당이라 그런 게 아니라, 더불어당이라 그런 게 아닙니다. 그 모든 게 권력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대의민주주의를 좋아해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잘 아실 것이고(비용의 문제, 참여의 문제가 큽니다), 권력은 부패한다는 속성과 대형마트 규제에 대한 합의가 무슨 상관인지는 읽어 봐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