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온 소설가의 근황
- 나왔다기보다는 전력으로 튀는 중인데
- 올해 1월부터 도망치기 시작했어도 아직 도망치고 싶다
- 너무너무 재밌는걸(......)
- 마치 운동하기보다 운동 안하고 놀고 먹고 쉬기가 쉬운것마냥 재밌다
- 소설 본편을 완결내서 정말 다행이라는걸 지금 내 꼬락서니를 보니 절실히 느끼고 있다
- 본편이 완결났는데 무엇에서 도망치는고 하면 외전을 내야하는데 그게 싫어서 청개구리마냥 폴짝폴짝 뛰고 있는거
- 그치만... 너무너무 귀찮은걸-!!
- 본편에서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미회수떡밥 줍고 2부 떡밥 뿌리고
- 심적인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다
- 차라리 뭔가 지르게 해줘
- 해소되지 않은 의문점이 있으면 그냥 맥거핀으로 넘어가주면 안될까 님들아(........)
- 사람살려
- 뭐 대충 이런 근황이다
- 게임은 너무너무 재밌다
- 하.................. 글쓰러가야지(주섬주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