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문 보다 중요한 귀가
친구들 단톡방에서 슈퍼문과 블러드문
개기월식 소식을 듣고는,
그렇구나-
나도 밤하늘 올려다보는거 참 좋아하는데
블루문이든 블러드문이든
달 본지도 오래됐네 라며
지하철에서 내려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무심코 쳐다본 하늘에 달이 빨갛다.
손바닥에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히 혼자 카메라를 하늘로 올려
사진을 찍어보....!
버스다! 저거 빨리타야 앉을 수 있어!
..의 결과물.
오늘도 치열한 하루였다. 껄껄
정말 급한 하루시군요!!!!
그 하루하루가 쌓여 어언 두 달째 입니더ㅠㅠ 흑
아니 이게 누구신가욧 ㅎㅎㅎ 간만이라 풀봇! ㅋ
로이님 즐거우신가여:>
ㅋㅋㅋㅋ 사진이 흔들린건가요? 급박한 순간을 잘 표현하셨어요매우 현학적이네요
달이고 뭐고 집에가자 후다닥
정말 사진만봐도 급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아서 찡해오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웃기면서도 슬픈ㅠㅠ 애환이 담긴 사진 한 장
그럼요. 빨간 달이든 파란 달이든 집에 일찍가는게, 가장 중요하지요 아믿슈님.ㅋㅋㅋ덕분에 고춧가루를 다음 주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내일 밋업 오시지요? 저도 내일..늦지 않게 간다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바쁜 일상 사진에...다 담겨있네요. 한 편으로는 가끔은 놓쳐도 되지 않을까라는. 건방진 생각도 듭니다. 침대가 기다리는데...ㅋㅋ
루돌프님 이렇게 댓글을 읽고있으니 안타깝네요 뵙고싶었는데ㅠㅠ 침대가 기다리는데도 가끔은 일부러 놓치는 여유! 너무 좋다:)
형이상학적 삶의 고통이 보이십니다.ㅋㅋ
작품의 이해도가 아주 좋으시네요!
우수한 출판, 그것을 계속!
우수한 댓글, 그것을 계속!
ㅋㅋㅋㅋㅋ댓글에 감사!
바쁘심을 사진으로 표현하셨군요. 작품 잘감상(?) 하였습니다.ㅎㅎ
담번엔 정말 감상할거리가 있는 작품을 들고오겠습니다! :D
공감...이 가네요^^ 공감이 ㅎㅎㅎ
와.. 아이디 넘나 사랑스러우시네요
러블리한 금요일 보내셨나요?
공감을 안 할 수가없는 사진입니다.ㅎㅎㅎㅎ
송송님도 열심히 살고 계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