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STEEM)와 SMT(Smart Media Token) 그리고 주류 미디어의 미래, Feat "STEEM 100$"

in #kr7 years ago (edited)


이미지 출처 : /www.nasdaq.com

스팀(STEEM)와 SMT(Smart Media Token) 그리고 주류 미디어의 미래, Feat "STEEM 100$"

멀리 보는 새가 높이 납니다.

오늘 @seunglimdaddy 님의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 비트코인의 영향력 감소, 비트코인에 대한 기술적 분석, SMT에 대한 나스닥닷컴의 보도"의 글 중 눈여겨 볼 만한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주식 관련 투자 미디어 나스닥 닷컴에 소개된 스팀과 SMT 에 대한 기사가 그것입니다.

"어떻게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화폐가 온라인 출판을 돈이 되게 만들어주는가?"
"How Blockchain-Based Cryptocurrency Can Make Online Publishing More Profitable"
http://www.nasdaq.com/article/how-blockchain-based-cryptocurrency-can-make-online-publishing-more-profitable-cm895389

이 기사를 왜 눈여겨 보아야 할까요?

지난번 저는 제 글 "실체를 가진 것에 투자하자. "스팀(STEEM)의 고공 행진과 그 이유, 그리고 전망 - https://steemit.com/kr/@indend007/h2iey-steem" 말미에 이렇게 적어두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이 되면, 더 많은 주류 미디어는 "실체가 있는 것"들을 더욱 대중에게 알려줄 겁니다.
미디어가 "다루는 미디어의 대안" 뭔가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십니까?

나스닥닷컴은 암호화 화폐에 관련된 미디어가 아닙니다. 하지만, 돈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회사이기에 이런 회사의 미디어의 뉴스에 스팀과 SMT가 소개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습니다.

혹시 이를 두고 "나스닥닷컴 사이트가 좋은 투자처로 스팀과 SMT 를 바라보는 건가?" 하고 생각하시는 것은 사실 너무 좁게만 보시는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사실 그보다 더 큰 시각으로 바라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주류 온라인 미디어의 수익의 한계

모든 온라인 미디어가 수익을 얻는 방법은 대략적으로 세가지 정도가 됩니다.

  1. 광고수입 (직접 광고 혹은 애드버토리얼)
  2. 온라인 마켓 연동 상품 판매
  3. 투자 유치

결국 컨텐츠를 만드는 미디어들이 컨텐츠 자체로 수익을 얻는 경우는 현재까지 전무했습니다.

이는 모든 주류 미디어사이트에서 공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점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미디어는 결국 광고주와 투자처에 종속되는 편향적 기사 게재를 필연적으로 일부 수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스팀(STEEM)과 SMT 는 좀 다릅니다. 좀 쉽게 예를 들어 볼까요?

광고 헤게모니의 탈피

스팀 & SMT 에서는 굳이 광고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광고주가 없어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컨텐츠에 대한 직접 보상이 가능해지기에 광고주의 헤게모니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내가 운영하는 미디어에서 굳이 광고주를 찾아가 광고를 수주하고, 광고 계약 연장시점에 광고주의 눈치를 보며 껄끄러운 광고 연장 계약 갱신을 요청하는 일은 적어도 스팀 & SMT 시스템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광고 유치를 해서 더 큰 수익을 얻고 싶다면요? 스팀 & SMT 생태계의 광고 시스템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는 별도의 광고 계약을 유치하지 않으면서도 스팀 기반의 토큰들로 직접적으로 광고 당사자가 해당 플랫폼에 광고를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스팀 & SMT 는 전통 미디어상에서의 광고주와 미디어의 권력 관계에 변화를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소셜 커머스 시스템으로의 활용

재미있게도 온라인 마켓의 유치 역시도 스팀 & SMT 생태계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별도의 PG 사를 등록할 필요가 없이 온라인 결제가 가능해지므로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PG 사와 연간 계약과 별도로 또 신용카드 수수료는 어떨까요? 스팀 & SMT 는 본질적인 컨텐츠 유통구조를 변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코인 교환을 통한 소셜 커머스의 기능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시스템에 통합된 투자 펀딩, 주식의 미래 형태

더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인데, 투자유치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팀 & SMT 시스템에 발행되는 코인들은 실제 주식과 유사한 가치를 가지죠. 특정 서비스가 가치롭다 여겨진다면 코인을 보유하는 것 만으로도 회사 가치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특정 미디어의 SMT 서비스가 선호된다고 한다면 그 SMT 코인은 높은 수요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회사가 가진 코인의 보유량은 마치 주식과 같은 가치를 가지며 별도의 투자처에 대한 요구와 이로 인한 헤게모니에서도 자유로워 집니다. 미디어는 본연의 컨텐츠 발행에 대한 노력을 다하기만 해도 회사의 가치는 금전적으로 보상 받게 됩니다.

신기하지 않습니까?

스팀 & SMT 는 기존의 미디어가 필연적으로 가져야했던 헤게모니를 탈피하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그 모든 부분을 유지하게 하면서도 오로지 컨텐츠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1. 광고수입 (직접 광고 혹은 애드버토리얼)
  2. 온라인 마켓 연동 상품 판매
  3. 투자 유치

위 세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데, 누구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 잊어버리셨을까 다시 인용하겠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현실이 되면, 더 많은 주류 미디어는 "실체가 있는 것"들을 더욱 대중에게 알려줄 겁니다.
미디어가 "다루는 미디어의 대안" 뭔가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십니까?

왜 주류 미디어가 스팀과 SMT 의 내용을 이해하려 하고 다루려 노력할까요?

그 이유는 주류 온라인 미디어 자신들이 지금 현재 당면한 가장 큰 문제를 이 시스템이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계속 꾸준히 관찰을 하면서 어떤 형태로 자유로워질 방법을 꾀할지 찾아가는 딱 그 진입 시점에 와 있다고 보입니다.

그 자체가 자신들의 탈출구가 될 수 있는 신기술의 도래를 이들은 어떤 눈으로, 또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 올런지 확인할 수 있는 미래가 멀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인터넷상 서비스들은 곧 온라인 미디어의 속성을 띄고 있지요.

같이 외치시죠. "STEEM 100$"


사실 이런 말 잘 안하는 성격인데(철판 좀 깔고), 솔직히 이런 글은 리스팀 해주셔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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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흥미로운. 너무 아름다워. 나는 네 사진이 너무 좋아. 내가해야만하는 것은 재능있는 사진 재능의 신이다. 계속가.

Cheer Up! 댓글이 많은걸 보고 궁금해서 왔습니다!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스팀 100$ 가좌아아아?!

^^ 가즈아!!!!! 편안한 저녁 되시구요.

스팀 100불 가즈아아아

ㅎㅎㅎ 가즈아!!!

좋은 글 감사합니다^^
100$ 가즈아~~ㅎㅎㅎ

^^ 가즈아!!

오늘 육아때문에 제대로 못올렸는데요. 제가 하고싶은 말씀 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넓은 혜안을 미리 가지고 계셨군요. ^^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ㅎㅎㅎ 좋은글이네요 ~ 공부하고 갑니다 !!!

스팀에 대해서 더 생각하게 되는 글이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분석 잘보고 갑니다.
요구하신대로^^ fullvote, follow, resteem 합니다..
steem 100$이면 kr steemer 덕분에 국민소득이 50K 시대로 접어들겠군요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