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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국의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윈저 Windsor
헤헤:))) 다영언니 오랜만에 포스팅 했네요!! 어디가서 안오시나 했더니 이곳저곳 놀러댕겼군요!! 저도 런던에 3개월정도 있었던 적이 있는데 정말 동화속에 있는 느낌이였어요. 그때가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더욱 그랬던것 같아요.
영국은 정말 옛날것과 현대의 조화가 잘된 곳이라 더욱 멋스러운 것 같아요. 영국에 있을때 앤틱샵을 지나가면 발걸음을 떼지 못했었는데 그때는 살 돈이 없었네요 ㅜ ㅎㅎㅎ우리나라는 개발이 더 먼저라 옛것은 항상 파괴되기 일수인데 영국은 그걸 보존하면서도 발전하니.. 한편으론 부럽네요 ㅎㅎ
그나저나 언니 말대로 저 학교 댕기는 아이들은 정말 등교할때마다 감탄할것 같네요 ㅎㅎ저기 다니는 학생들은 집안도 명성있는 집안이겠지요 분명? ㅎㅎㅎ
인디구 동생 반겨줘서 고마워요옹!! ^-^ 크리스마스 시즌의 런던은 정말 너무 예쁘죠??ㅎ 겨울이 다가오면 해가 너무 일찍 지는게.. 평소엔 아쉬운데, 크리스마스 시즌엔 참 좋더라구요ㅋㅋ 예쁜 장식들을 더 오래오래 볼수 있어서! 나두 앤틱샵은 항상 구경하는데.... 지금까지 산건... 아주 작은 보석함 한개가 전부예요..ㅋㅋ 그것도 한참 고민하다가 사온건데 ㅠㅠ 정말 여기에 살면서 소실된 우리나라의 문화재들이나, 옛 건물들이 얼마나 아쉽게 느껴지는지 몰라요.. 화려하지는 않아도 참 예쁜데...ㅠㅠ
(+ 이튼스쿨 학생들은.... 아마...... 그렇지 않을까요....? 미래의 아들 딸아... 미안하닷..ㅎㅎ)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