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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육아이야기#10, 오늘더사랑해 ♡] 훌쩍 커버린 7살

in #kr7 years ago

승윤이 혼자 이제 씩씩하게 유치원갈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언제 이리컸나 놀랍기도하면서 벌써 내손에서 떠나는가 스스로할수 있음에 내손길이 필요 없어졌나 슬프기도하고 이리저리 생각이 많으실것같아요 흠님ㅠㅠ그래도 대견한것이 가장 먼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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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구님 지금 제맘속에 들어갔다 나가셨나봐요. ㅎㅎ
지금 제마음이 딱 그렇답니다. ㅎㅎㅎ 요즘 승윤이가 밖에서 뽀뽀해달라고 하면
"엄마 부끄럽게 왜그래~" 이래요. 흑흑 좀 슬프긴 해요. ㅎㅎㅎㅎㅎ 부끄럽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엉ㅜㅜㅜㅠㅜ 벌써부터 남자네 남자야ㅜㅠ
아이고 맴찢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