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 려한이와 오래된 부모님집 페인트칠 했어요~
부모님댁 아파트가 벌써 20년은 된거 같아요~
그동안 한번도 리모델링 한적이 없기에
아버지께서 날잡고 한번 칠 하자 하셔서
드디어 칠하게 되었네요~ㅋㅋ
페인트 칠 하기 전 인데요...
정말 오래된 티가 나죠? ㅎㅎㅎ
4살인 배려한 님도 앞치마에 장갑까지 무장을 합니다.
페인트는 친환경 페인트 사용으로 몸에 안좋은 성분들이
최대한 덜 나오도록 준비 했어요~ 흰색은 좀 부담스럽다고
하셔서 색을 혼합하여 아이보리 색상을 만들어 봅니다.
려한이는 마스크 까지 쓰고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색칠공부 하듯이 페인트를 칠하기 시작했어요~^^
점점 페인트가 칠해지면서 우중충한 집안이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페인트 칠이 잼있는지 려한이가 아주 열심히 입니다.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신이 났나봐요~~^^
20년만에 새단장한 집 입니다.
정말 깨끗해졌죠?!
오래된집 리모델링 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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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되세요~~
아이들 은근히 어른들이 할 일을 같이하면 무척 즐거워하더라구요..
전 설거지같이하다 집이 물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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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항상 설거지 할때 아들이 같이하는데 물바다가 되요
^^ 감사합니다와우 직접 칠 하신 건가요??? 아이들은 이런 작업을 할 때 신이나서 구경하고 참여하려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아주 깔끔해 졌습니다^^
지접 가족들과 칠을 했어요~ㅎㅎ
아들이 넘 즐거워해서 더 좋았습니다.
네 ㅎㅎ 그렇게 보이네요^^
우와-
직접 리모델링 하기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하십니다. : )
정말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ㅎㅎ
큰일 하나 치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