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태수, 34세 나이로 사망..
▲ 故 전태수, KBS2 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中
배우 전태수씨가 34세의 나이로 오늘 사망했다고 합니다.. 배우 하지원씨 동생이기도 한데요, 배우로 열심히 활동하며 한참 인기를 얻고 있을 무렵 음주 후 탄 택시 기사 폭행사건으로 이미지 하락 및 1여년 간 자숙기간을 가졌었습니다.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 받던 중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복귀 논의도 했다는데 결국 극복하지 못한체 세상과 작별하고 마네요.. 정말 젊은 나이에 이런 일이 일어나니 더 안타깝습니다.
배우 전태수씨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기황후 등 10편의 방송과 영화 3편 등에 출연했었고, 중국으로 진출까지도 했었던만큼 인물 뿐 아니라 연기도 좋았던 배우였다 생각합니다. 전태수씨 사망으로 하지원씨는 현재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가족 친지 및 지인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고하네요. 2016년 1월 하지원씨아버지의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에 올해는 동생 전태수씨의 사망까지.. 정말 힘들겠지만 하지원씨가 얼른 힘내고 기운차렸으면 좋겠습니다.
故 전태수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네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나마 애도를 표하고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울증은 정말 무서운 병인 것 같아요 ㅠㅠ
네 정말 그런거같습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무서운 존재인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