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와본 스팀잇의 분위기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스팀과 스달냄새맡고 추억에 빠져 다시돌아와본 대학원생입니다.
최근에 박사자격시험준비를 하느라 간간히 눈팅만 하고있었고 글은 안썼습니다. 스팀 스달 펌핑으로 다들 신나게 양질의 글을 쓰면서 행복해할거란 생각과 달리 분위기가 매우 험악하네요. 사실 저도 뉴비로써 여러 스티미언들이 뉴비들을 챙겨주고 같이 으쌰으쌰하려고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제 생각을 누가 보겠습니까만 한번 끄적여보는 이유는 여러사람들이 느끼듯이 지금 분위기가 너무 극과극으로 치우쳐져 가려고하는게 아쉽습니다.
뉴비들을 위해 어떤 결단을 내리신 clayop님의 글을 읽었을때도 굉장히 납득이가고 감사했고 oldstone님의 글을 읽었을때도 어떤 심경이실지 어떤 마음이실지 이해가 됩니다. 저라도 같은입장에선 속이 상했을듯 싶습니다.

누가 잘못했고 잘했고를 따지는것보다 서로 납득이 될수있는 타협점을 찾기위해 모두들 노력해보면 어떨까싶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두분다 스팀잇커뮤니티를 위한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대부분의 스티미언분들이 저보다 현명하신 어른들이시니 잘하실거라 믿지만 감정의 골이 더이상 깊어지지않고 다시 잘 해결되어서 다같이 스팀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으쌰으쌰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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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퀄 준비를 하셨나보군요? ㅎㅎ; 잘 보셨기를 바랍니다.

단숨에 해결이 될 수는 없겠지만, 답을 찾아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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