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nyTechReview] 중국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VC 마켓을 더욱 키우고 있다
https://www.cbinsights.com/research-unicorn-companies
벤쳐 캐피탈(VC)의 투자가 점점 해외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Crunchbase 뉴스에 따르면, 2018년 3사분기, VC들의 투자 크기가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투자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미국과 캐나다로의 투자는 2사분기에 비해 줄어들었고, 전체적으로 보자면 그 투자의 크기는 늘어났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 증가가 미국이나 캐나다가 아닌 글로벌로 팽창했기 때문이며, 그 중 중국 베이징에서의 투자가 그 글로벌 투자 상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아래의 표는 지리학적으로 분포된 것이며, 앞서 말했다시피 미국과 캐나다의 투자 크기가 별로 늘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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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스타트업들은, 점점 크게 투자되고 있고 그 신기록 또한 갱신하고 있는 중입니다. 게다가 중국의 스타트업 시장의 투자 증가는 도시별로 나타낸 차트에서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는 3사분기 도시별 투자 계약 수로 나타낸 탑 10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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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10개의 리스트에는 오직 3개의 나라(미국, 중국, 그리고 영국)만이 그 이름을 올렸으며,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하는 실리콘밸리지역을 제외하면, 베이징이 가장 많은 투자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베이징에는 실리콘 밸리지역보다 약 3배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기존보다 더 많은 VC들의 돈으로 그 마켓을 차지하려는 스타트업 CEO들의 노력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경쟁에서 더욱 치열해 지고 있으며, 이 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회사들은 아마도 마켓에서 도태될 것으로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투자만 확대한 표를 보자면 중국이 그 시장을 지배하다시피 하였고, 전체의 약 71퍼센트가 중국에 투자된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중국에 비해 그 투자 크기가 약 270배정도 작다는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