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여기도 전쟁터이군요.
저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보수란, 고장나거나 부서진 곳을 고치는 작업이고, 진보란 한발나가는 것.
간단하잖아요? 뭐하러 ㅎㅎㅎ
보수는... 일제시대때 약간 우리민족을 데려다가 때려주거나 우리나라 사람들의 재산을 살짝 팔아먹거나, 일본과 우리나라사람들을 상대로 약간 돈을 벌거나, 일본으로 부터 약~간의 땅을 좀 받아서 살다가, 해방되면서 친탁이라는 쪽으로 살짝 움직였거나 미국의 도움을 간지러움타듯 받았거나, 일제때 약간 번 돈으로 뻥튀기장사를 해주고, 일제때 일본군대에서 약간 높은 자리에서 우리나라 사람과 중국사람들의 손가락에서 피검사하듯 살짝 바늘로 찔러줬다가 세상이 바뀌자 콩사탕을 살짝 입에 굴리다가 콩사탕발라먹었다고 혼날 것 같으니까 동네양아치들이랑 같이 땅따먹기해서 미국으로 갔다가 원래 받을 돈을 살짝 포장해서 집에 들고와서 생색내다가 생선에 술마시다가 가시에 찔려서 죽은 사람의 뒷자리를 이어서 효율성과 군바리정신을 다시 살짝 가미해서 29만원정도의 재산으로 자리를 물러나고 친구와 짝짝꿍하다가 그 뒤를 이은 애들이 아무생각없이 있다가 사업체하나 만들고 살짝 친구들이랑 거짓말하고 다음 그 누군가의 자식에게 도장을 넘겨주고 능력없이 도장휘두르다가 친구랑 같이 옆방에 들어가서 서로 말도 안하고 지내는 애들 뒤에서 밑도 끝도 없이 생때 쓰는 사람들과 삼시세끼 생선도 잡고 게도 잡아서 게살파스타를 무리없이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구요....(헥헥...)
진보는, 일제때 여기저기에서 딱총쏘거나 우리나라만세를 부르다가 살짝 건강에 이상이 생겼거나 건빵먹고 돌아와서 해방되어도 위에서 말했던 보수에게 밀리고 치이고 그랬던 사람들과, 일제때도 배고팟는데, 해방되서도 배고파서 우리에게 떡좀줘라고 외치다가 두둘겨맞고 그 누군가가 있을 때 여기저기 도망다니고 콩알탄도 던지고 고추가루에 눈물콧물좀 뿜어내고 그러다가 정계에 입성하니 도대체 정치는 해봤어야지 이래야하는지 저래야하는지 헤메이다가 정권넘겨주고 누구 딸이 다시 뻘짓하니까 정권을 뒤집어서 다시 잡아서 이제는 좀 살아보자했지만 이미 돈줄은 꽉막혀서 이도 저도 못하는 사람들과 삼시세끼를 라면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헥헥....
결국, 보수는 모든 주장은 여기에 근거하오!!! 라고 하면서 분단국이라는 특수사정을 특이하게 아무때나 들고 나오면서 오직 두툼한 지갑과 빨간색만 구분할 줄 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이구요
진보는 뭔가 해보고 싶은데 하두 맞기만 해서 뭐 할 때마다 혼날까봐 겁먹고, 새지갑을 들고 이제 좀 체워볼까 하는데 이미 보수애들이 다 갖고 있어서 그 지갑을 그냥 안주머니에 넣고 이것도 저것도 못하는 사람들이 진보입니다.
그리고 저에겐 정치색은 없지요~~~ ㅎㅎ 저는 둘다 싫어하는 박쥐니까요..
그리고 ... 저기 큰 글자로 흥분하시는 분은 뭐라고 쓰셨는지 못읽겠어요. 너무 글자가 커요..읽을 수 있게 써주십사 합니다.
에 또... 여기에 이스라엘기와 미국깃발을 들고 밖에 나가신분들 계시나요? 걔네들은 당신들을 몰라요. 친구가 아닌데 왜 친한척 하세요? 반에서 인기있는 애들 옆에 붙고 싶으세요? 꼭 이쁜애 옆에서 헌팅들어오면 방해하는 애들같아요. 자부심을 느끼세요. 그대로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