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아파요..
일하고 있는데..지수가 많이 아프다고 연락이 와있네요..
열이 38도에 콧물나오고 기침하고..ㅠㅠ걱정되서 바로 집에와서 보니 콧물이 주르륵 열은 내려서..천만다행
지금은 앉아서 뽀로로 보는중입니다ㅠㅠ
어제 밤부터 자꾸 보채고 울더니 아파서 그랬나봐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잠꼬대하나 응애하더니 잣는데
알고봤더니 콧물때문에 잠을 계속 설쳐서 짜증나서 울었나봐요 진짜 부모자격도 없고..미안해 죽겠습니다ㅠㅠ
병원가서 신나게 울고 집에오는길 뻗은지수
집에와서 약먹고 엄마위에서 잘려는지수
*지수나이때 평균 9kg 지금 지수는..11kg
지수야 아프지마~엄마가 되고보니 알겠어요 자식아플때가 가장아프고 속상하더라구요
맞아요..많이 속상하더라구요..
계속 칭얼되서 왜그러지 했는데 아파서 그랬던거 같더라구요ㅠㅠ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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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정말 한숨도 제대로 못자고 돌봐야하는데..
역시 저만할때는 고열이 제일 무섭습니다..
누누는 고열나면 열경련까지 일어났거든요
꼭 열경련 대처법 알고 계셔야해요
흔들어서 도안되고 , 목만 옆으로 기울여서 기도 열어주셔야되고..
열경련 일어나고나면 픽 하고 쓰러지거든요...
정말 조심 또조심..
근처에 소아응급실 꼭 알아두시구요
저는 아산병원 주로 이용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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