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짜장을 먹었습니다.

in #kr7 years ago

오늘은 여기저기서 좀 시끄럽죠?
잘 올라가던 코인들이 좀 쉬어가려나 봅니다.
한달전부터 언젠간 오르겠지 하면 기다리는중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중국집입니다.
점심시간에 전주에서 오랜만에 중국집에서 간짜장을 시켜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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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맛있어보이죠? 하지만 먹다보니 .... 좀 이상한게 느껴졌습니다.
고기가 없더군요 ... 간짜장을 다먹을동안 제가 먹은 고기조각은 단 2개더군요
정말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간짜장은 면 다먹고 고기골라 먹는 맛으로 먹는건데 ..
어떻게 이럴수가 있죠 라고 회사분들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
요즘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주문하면 고기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가격도 6,000 ~ 7,000원정도인데 왜이렇게 점점 서비스는 형편없어질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동네에 있던 중국집들이 예전보다 많이 사라지던데 ~ 점점 형편없는 서비스에 실망한 사람들이 안먹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에 비하면 짬뽕과 중국집이 유명한 군산에 가면 대충 널린 중국집을 가도 맛있더군요

전주의 동네 중국집은 경쟁을 안하다보니 점점 질이 하락한단 생각이들더군요
여러분들의 동네 중국집은 어떤가요?
고기 가득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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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이 점점 멀어지는건.. 너무 기름지기도 하고, 글에 쓰신대로 점점 맛이 없어져요.
가끔 생각 나서 먹다가 후회 하는 일이 점점 많아 집니다. ㅜㅜ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기가 달랑 두점? 너무하네요!
전 짜장보단 짬뽕! 대충 널린 중국집을 가도 맛있다니... 군산 대단하네요^^

저도 간만에 간짜장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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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저녁도 짜장인데.. 뭔가 통했나봐요.. 저는 굵직굵직한게 좋아서.. 감자도 이정도는 되야하는거죠?? 요즘 감자 한개 3천원이라 속상해서 듬뿍넣었네요^^~ 고기는.. 어디갔나?

고기 두조각이라니 안되겠군요 거기~

흠... 고기 두조각이라니.... 오래간만에 정스님 글보고 반가워서 왔는데
너무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너무 했네요 주인장님!!!~ 각성하라!!! 각성하라!! ^^

간짜장에 고기가 달랑 두개라니 너무 심하네요ㅠㅠ 저는 서울에 살면서는 아직 간짜장을 한번도 못 먹어봤는데 대전에 살았을 때는 친구들과 한달에 한번씩 봉사를 갔다가 학교 앞에 있는 중국집에서 다같이 간짜장과 짬뽕을 먹었었습니다. 저희는 주인 부부랑 워낙 친해서 저희가 가면 항상 좋은 일하고 왔다고 뭐든 많이 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에 대전 가는 날이 딱 원래 봉사하는 날짜랑 맞아서 봉사갔다가 가려고요ㅎㅎ 군산은 정말 짱짱이죠!

저희 동네는 갈 수록 간이 싱거워 지고 있어요.
건강을 신경써주고 있나봅니다.....ㅎㅎ

바닷가에 있는 중국집이 해물이 많아 좋다는 말은 있더라구요.
제가 사는 곳도 부실하지만 그냥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