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트랜짓 : 64 완료 전 - 혼란

in #kr2 years ago

이번 트랜짓은 어제 예고편에도 알려드렸듯이 영감을 담당하는 헤드센터에 두개의 게이트가 선과 어스로 차례대로 정의되어있습니다.

여기서 과거는 64, 미래는 63을 의미하는데요,


추가로 가운데에 있는 61은 현재에 해당합니다.

64게이트는 과거에 대한 경험적인 기억을 통해 이것을 통해 무엇을 생각해야할지 자꾸 압박을 주는 게이트입니다.

이를 과거에서 의미를 찾고 관점을 세우려고 하는 채널이라고 하는데,

컬렉티브 채널에 해당하기에 사람들과 공유하다보면 이런 압박이 줄어든다고도 하네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휴디에서 항상 말하듯이 마인드는 타인을 위해서는 잘 쓰여지지만,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것은 독입니다.

몸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상태를 좋게 해주고, 내 안의 느낌을 따르는 전략과 주도권을 따라야해요.

그러므로 64번 게이트는 결론적으로 이 모든 혼란은 올바른 때에 맞는 순간을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으로부터 완성되는 느낌입니다.

오늘의 라인은 2라인에 걸려있는데요,

상승: 내적 성장이, 어떤 자질이 초월에 필요한가를 알아채며, 그것이 없다면 일이 실패하리라는 자각. 의미찾기의 혼란을 내적성장으로 끝낼 수 있는.

하강: 끊임없이행동함으로써, 미래에 필요한 바로 그 자원과 자질을 낭비하다. 혼란속에 길을 잃어 마음을 무겁게 한다.

내일은 3라인, 낼 모래는 4라인 이렇게 하루하루 라인이 올라가면서

6라인을 마지막으로 끝이 나요.

라인에 대한 이야기도 해야하는데 ㅎㅎ 암튼 오늘은 게이트를 중점적으로 알려드립니다.

저는 64.3번이라 이 게이트의 느낌이 어떤지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상승: 자신의 변이를 완결할 필요자원이 없음을 알아차리는 지혜. 그렇게 때를 맞춘 각성은 도움을 구하는 기회를 줄 수 있다. 혼란을 일시적 상태로 수용하는 지혜가 있으며, 문제는 다른 사람들을 통하거나 때가되면 해결되리라 믿음.

하강: 겉으로만 자신이 있는 성격의 위험은, 변화가 좌절되었을 때 함께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필요하면 운명이 도와주겠지"하는 지나친 자신감.

그냥 문득 어떤 헤프닝이 일어나고, 그 때 왜 그렇게 해야했을까? 그 순간은 왜 그랬던걸까? 싶은 순간이 있어요. 바로 요 64번게이트가 생각해보라고 압박을주는 것이죠.

다행히도 저는 64-47 채널이 정의되어있어 언젠가는,

올바른 때에 47번이 작동하여 저에게 통찰을 가져다 줄거라는걸 알아요.

근데 이 의미는 64번만 정의되어있는 분일지라도

47번의 게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아우라에 영향을 받아 정의가 되어 자연스럽게 통찰이 떠오르게 된다는 의미로도 해석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언제 어떤분이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특정한 게이트를 갖고 있는 사람 찾는다고 그러시는 걸 봤는데 ㅋㅋ

마인드를 따르는 아주 정확한 예에 해당하죠. 억지로 한다 해서 긍정적인 결과가 따라오지는 않아요.

주도권으로 살다보면 자신에게 딱 필요한 타이밍에 필요한 사람은 알아서 나타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ㅎㅎ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Sort:  

예전 휴먼디자인 악용하는 사람은 어쩌냐고 쓸데없이 고민하던 제 자신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저도 카모님처럼 64.3번이에요.

ㅎㅎㅎ 스텔라님이랑 저랑 디자인이 비슷한게 많아서
더 친근하게 느껴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