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8 디저트

맛집 탐방을 할 때 주로 참고하는 TV 프로그램이 바로 '수요미식회' 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를 나갈 때에도 항상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가고 싶은 곳들을 몇 군데 점지해두고 나갑니다. 그동안의 휴가 동안 방문한 레스토랑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 마지막으로 소개할곳은 디저트 집 입니다.

<디저트>

마에(★★★★★) (5.0 / 5.0)

스시고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디저트 맛집으로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테이블이 적은 편은 아닌데, 디저트 카페 특성 상 오래 앉아 있는 여성 손님들이 많고, 방문객도 많으며 , 맛에 놀란 손님들이 디저트를 추가로 더 구매하기 위해 판매대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이 빠른 편은 전혀 아닙니다. 앉아서 여유롭게 디저트를 즐기려면 약간의 운이 필요합니다. 대표 메뉴는, 하얀 프렌치 바닐라 타르트인 '딱뜨 바니 (9000원)' 입니다. 이 조그만게 왜 이리 비싸라고 할 수 있지만 한 입 맛보고 나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풍요롭고 향긋한 바닐라의 향미가 입과 코를 감쌉니다. 추가 결제하는 손님들을 단번에 이해해버렸습니다. 같은 가격의 밀푀유 또한 단짝단짝 매력을 선보입니다. 마카롱은 하나에 2000원 대라서 절대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함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역대 제가 먹어본 마카롱 중 가장 좋았습니다. 바쁜 오픈키친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프랑스어에 능통한 점원 분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디저트가 비싸고 달달한 편이다 보니 동반할 음료는 씁쓸하고 저렴한 커피 종류를 추천합니다.

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1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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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2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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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3 멕시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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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4 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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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5 연남동 이자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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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6 중저가 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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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7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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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선정 맛집 탐방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