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좋은 글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며 한가지 든 의문점이 있는데 본문에서는 체감실업률이 높은 이유가 쪼개기 고용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주장에 대해서 근거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언론이 지속적으로 비관적 경제 예상 기사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가 좀 더 현실적으로 다가옵니다. 쪼개기 근무도 결국 고용이기 때문에 이로인해 실업률이 떨어졌다 생각하기에는 논리적 연결고리가 빈약하지만, 여러 언론사들의 한국경제위기론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았다가 훨씬 논리적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한국 실업률은 굉장히 선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감실업률은 높은 이유가 설명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정부의 안이한 인식이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실업률은 굉장히 안정적인데 체감실업률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것은 정말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부에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현재 경제가 안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줄여야 한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러 메이저 경제 신문사들이 쓰고 있는 프로파간다에 가까운 경제위기론 기사를 쓰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었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체감실업률이란 단어를 검색해보아도 실업률의 기준이 나오지 않아서 여론조사를 통해 나온 실업률로 이해했었습니다. 그래프 자료를 찾아보니 확장실업률이란 이름으로 작년부터 보조통계지표로 추가된 실업률 지표였네요. 다시한번 잘못 이해하고 글을 비판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확인해보고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