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과 Value Web 1탄

• 블록체인 과 Value Web 1탄

최근 비트코인 뉴스기사를 접하다가 느끼는 점 한가지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언론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너무 편향적이다 라는것입니다.

기본적인 블록체인의 근간지식의 유무는 둘째치고, 서로 앞다퉈 전자화폐의 현 부정적인 부분만 포커싱 하는데요, 저같은 블록체인 미래를 바라보는 이상론자 입장에서 상당히 불편합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4차 산업혁명이, 블록체인기술과 공유경제의 힘으로 이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정부나 언론은, 블록체인/전자화폐를 단순히 규제의 힘으로 풀어 헤치려는 노력보다, 좀더 계획적이고 신중한 접근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블록체인의 장점은 흡수하되, 단점은 보안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그러는 의미에서 한번 특별기획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벨류웹에 대해서 잠시나마 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최근 ICO 되는 다양한 플랫폼을 이해하다보면 느낄수 있는 한가지 바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분산화된 금융 시장일텐데요. 아마 가장 돈이랑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기때문에, 많은 투자자분들이 더 흥미롭게 지켜보는 부분일것이라 생각됩니다.

벨류웹에 관련된 몇 플랫폼을 알아보기전에, 우선 벨류웹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알아볼필요가 있겠지요?

벨류웹은 무엇인가요???

종종 IOV 즉 인터넷에서 오는 ‘가치’ 라고도 예기하곤하는데요. 쉽게 풀어말씀드리자면, 다양한 기술들의 결합으로 인하여 탄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생태계” 를 뜻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생태계의 원동력은 현재

“블록체인” 기술

이 될가능성이 가장 커보이며, 설령 블록체인이 아니더라도 벨류웹의 큰 주춧돌로 될 가능성이 가장 많아 보입니다.

이러한 벨류웹이 실생활에 도입이 된다면, 아마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금융거래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있는 ‘거래’ 의 개념과는 많은 다른 형태로 이뤄질것입니다.

블록체인이 벨류웹의 큰 주춧돌로 이용될 가능성은 단순한 추측이 아닙니다.

블록체인기술의 가장큰 장점이라 할수있는 빠른 프로세싱 시간, 그리고, 간결하고 단순한 결제구조, 그리고 투명성 이 3박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금융상품들, 예를들어, 주식이나, 채권, 그리고, 화폐등과 접목시키기 상당히 유용하지요. 왜냐하면, 어느 금융 거래에서든지 가장 중요한 두가지는 결국, 시간(거래시간)과 비용(결제비용)이며, 블록체인은 이러한 두가지를 한번에 충족시켜 줄수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기술을 통한 금융거래가 활성화 될려면, 몇가지 요구조건이 필요합니다. (여기까지만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실물자산을 디지털화 시켜주는 일종의 파이프라인의 존재입니다 예를들어, 금이나, 현금 등을, 전자화폐 혹은 반대로 바꿔주는 역활 말입니다. 더 쉽게 예기하면, 현실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시켜주는 매개체의 필요성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이러한 역활은 현재까지 누가하고 있었을까요??

바로 은행입니다.

블록체인과 금융시장의 결합의 중요한 게이트는 아이러니하게도, 은행이 쥐고있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비트코인 조치를 취한다고 하였을때, 가장먼저 반응한 곳이 바로 은행 이였던것이였죠.

두번재는, 바로, ‘시장 형성자’ 입니다 다른말로 거래소입니다. 거래소가 중요한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바로, 시장의 유동성을 공급하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비트코인 그리고 블록체인을 저지하려고 하는 가장 첫번째 관문으로 바로 첫째 은행 그리고 두번째 거래소를 장악하려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것이며,

이러한 목적달성의 접근법은 미국의 경우, 자유시장 체제 내에서, 자연스럽게, 정부기관아래에 있는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유도하는반면, 대한민국의 경우 원천 접근 차단/봉쇠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글에서 부터는 벨류웹으로 생겨나는 5가지 새로운 시장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 포스팅이 유익하였다면 보팅 과 팔로잉 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