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음식과 보건소
아침 일찍 베트남 노점에서 판매하는 쌀국수에 뼈다귀좀 뜯고서 여자친구의 예방 접종을 하러 보건소로 갔습니다. 하노이 근처에 큰병원 2군데 다녀왔지만 약이 없다고해서 여기저기 수소문한 끝에 보건소에 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맛이 있습니다. 쌀국수의 국물은 뼈를 삶아서 만들어서 국물도 시원하고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병원 이름입니다. 산부인과 이며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제 여자친구는 결혼전에 가다실9가를 맞추려고 했는데 9가는 없고 4가만 있다고 해서 가다실4가로 접종을 했습니다. 가격은 한하로 약 7만원정도 나왔네요
보건소라고 해서 시설에대한 우려를 좀 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놀수 있도록 중앙을 배치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아이가 울어도 다른아이는 울지 않네요 병원에서 애기들 많을때 한명울면 따라서 울던데 여기서는 노느라 정신들 없네요
주사를 맞고 저녁쯤 되서 제가 좋아하는 하노이 분짜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한국분들도 이식당 아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거 같은데 밥먹다보면 주변에 한국분들이 없던적이 없었습니다. 오바마 분짜로 하노이 관광 코스인듯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베트남 현지 고기집 세팅입니다. 가격은 저렴하만 깨끗한 느낌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현지 생활 하시는 분들 아니면 잘 안오시더라구요
사진보니까 여행가고싶네요 ㅠㅠ
베트남은 안가봐서 ㅋㅋㅋ
기회되면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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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 미운오리새끼방송에서도 나왔던데요 ^^ 소통하며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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