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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편파 정치비평) 내가 유리할 때만 공익제보자 ; 손혜원이 손혜원에게
솔직히 저는 신재민씨의 말에 신빙성이 거의 없다고 보는 편입니다만 내용이 어떻든 공익제보자에 대해서는 최소한은 존중하는 마음은 보여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김동연 부총리 수준의 대응만 했어도 좋을텐데.. 손혜원씨는 차기 총선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일단 말을 하고 나서 사고회로가 작동하는 건지 참내...
국회의원을 한번만 하고 싶어하는 국회의원이 있을까요^^ 손혜원이 저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사고회로가 늦게 작동하듯 지능이 낮아서가 아니라 정말로 당의 입장을 앞장서서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행동을 하는 것이 자신의 재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겠지요.
신재민씨의 주장은 충분히 신빙성이 있습니다. 신재민씨가 밝힌 내용으로 보면 퍼즐이 맞춰지듯 여러 상황이 맞아떨어집니다. 신빙성이 확실치 않다면 모를까 신빙성이 거의 없다고 보시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공익제보자는 최소한의 존중을 받아야 한다는 점은 서로 생각이 같은 것 같습니다.
글 잘 봤고 공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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