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알못의 에스프레소팀잇 #2
안녕하세요. 하루만에 돌아온 커알못 kingd8750인사드립니다. ㅎㅎㅎㅎ 오늘 리뷰해볼 가게는 역시 한남대 주변에 있는 드링키라는 카페입니다. 여기 카페는 제가 주로 다니는 길이 아니라서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ㅎㅎ
건물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제 눈에 띈건 특이한 인테리어 소품들이었답니다. ㅎㅎㅎㅎ 옛날 전화기와 기타 그리고 그 아래는 손님을 위한 담요와 잡지들이 즐비되어있어요 ㅎㅎ
메뉴판을 보니 여기는 다행히 에스프레소가 메뉴판에 있었어요. 오늘도 역시 에스프레소를 시키고
오늘의 디저트는 두구두구두구두구!!!
여기 가게는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사장님께서 직접 서빙을 해주세요. ㅎㅎ
그래서 제가 시킨 디저트가 뭐냐면...
오늘의 메뉴 에스프레소(3500KRW)와 애플 타르트(4000KRW)입니다. ㅋㅋㅋㅋ
잔도 좀 특이한 잔에 담아 주셨는데 쟁반도 코카콜라네요 ㅋㅋㅋㅋ.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설탕을 무려 2개나 주셨어요~. 설탕을 두 개나 주시길래 좀 많이 쓴가 했는데 그렇게 쓰지는 않고여. 설탕 하나 정도면 충분해여 ㅎㅎ 애플 타르트의 경우는 사과맛이 좀 느껴지긴 전체적인 맛은 그... 파X바게트의 호두파이랑 비슷한 맛이에여 ㅎㅎ. 별로라는 듯이 적은 것 같지만 사실 어제 갔던 카페가 좀 점수를 높게 쳐줘서 그렇지 여기도 평타이상은 하는 것 같아요. 우연찮게 배경음악으로 깔린 보헤미안 랩소디, 그리고 카페 특유의 분위기가 앤틱과 모던의 사이인것 같아여 ㅎㅎ 물론 저만의 기준이지만요. 아쉬운 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 가기 힘들다는 것은 아닌데 눈에 안 띄는 곳에 있다보니... 근데 오히려 그 점이 조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ㅎㅎ 영업시간도 새벽 2시까지니 (참고로 어제 가게는 12시까지) 가끔 생각나면 갈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이상 커알못의 에스프레소팀잇 #2 카페 드링키 편이었습니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Thank you so much for being an awesome Partiko user! You have received a 9.73% upvote from us for your 2003 Partiko Points! Together, let's change the world!
Congratulations @kingd8750!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
에스프레소는 정말 쓰지 않은가요? 제가 아는 커피라고는 아메리카노뿐.
G7빼고 커피는 써요ㅋㅋㅋ 그나마도 아주 연하게 먹죠.
처음 드시면은 엄청 쓰다고 느끼곤 해여. 만약 에스프레소를 마셔보고 싶다면 제대로 된 커피집이나 스타벅스 혹은 파스쿠찌 같은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를 추천드려요. 아... 요즘은 거의 없기는 한데 절대 원샷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Posted using Partiko And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