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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화] 당신이 영화를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

in #kr7 years ago

글 잘 읽었습니다.
요새 영화들을 보면, 천만 관객이라는 타이틀이 참 많아졌죠. 가끔 드는 생각은 과연 이 영화가 정말 '작품성' 때문인지 영화 배급의 '독과점'으로 만들어진 '천만 관객' 영화인지 아리송할 때가 많습니다.
가끔 보고 싶은 영화도 시간대가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거대 배급사의 영화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으니, 이게 내가 선택을 한 것인지 선택을 강요당한 것인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관련 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팔로우& 미약하지만 업보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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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막 시작한 스팀잇이라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 어색하군요. 이 글은 한국 영화 명량이 개봉했을 당시에 적었던 건데, 3년 남짓 지난 지금에도 해당하는 문제라 살짝 씁쓸합니다. 앞으로 계속 영화에 대한 글을 적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네요! 멋진 새해 되시길 바랄게요.

보팅을 하고 간다는 걸 안하고 가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미약해서 티도 안나는 추천이지만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