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공원을 지나다가 발견한
문학페스티벌 "문학주간 2018"
옛날 문예지 아카이브 전시도 하고
헌책 가지고 나와서 파는 시장도 열리고
시 소설 희곡 동화 각 장르의 작가들과 만나는 프로그램도 있고
최백호쌤 이 진행도 하고 노래도 하는 개막식에서
한강 '소년이온다'로 만든 액션낭독극 (극단놀땅)
공연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건 이렇게 파란 하늘 아래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었다는 거지요.
가을... 이렇게 훅 온 거....?^^
Congratulations @kurucat!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Award for the number of comments
Click on the badg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