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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단상] 북극곰의 쓸쓸함
저도 고독한 북극곰을 더 응원하는 마음이라, 협업 능력이 인간 생존의 필수 요건이 된다는 얘길 들으면 씁쓸하게 이를 데 없어 집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부류는 대체로 북극곰 같은 성향이 있는 거 같아요. 메가님도 왠지 무리 생활은 어울리지 않을거 같은,, ㅎㅎ 미래에도 잘 살아 남아봐요, 우리
잘 지내시죠? 험악한 시절 잘 넘기시길 바래욧!!^^
오!! 미친 필력 쏠메님의 댓글이!!
생존을 위해 협업 능력을 키우려 하지만..
영원히 능력자는 못 될 것 같은..ㅎㅎ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서'만' 아이들이랑 추억 쌓기 잘 하고 있어요~~^^
우리 서로 안부 자주 전하지 못해도 늘 건강히 '생존'에 힘쓰며 하루하루 웃으며 지내도록 해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대폭 늘었어요. 가정 보육하니까집안의 모든 일들이 아이들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전 그저 애들하고 하루 한번 놀이터라도 가서 몸으로 놀아주는 걸 제 몫이라 여기고 실천하고 있어요.ㅎ
아마 메가님도 사정이 비슷할 거 같네요ㅋ
꼭 질기게 생존해서 가끔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해요^^
네.. 저도요~ 많은 걸 내려놓으니 애들하고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어렵지 않네요..ㅎㅎ
우리 모두 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