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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잡설) 우한폐렴(COVID-19) 사태에서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 법

in #kr5 years ago (edited)

음압격리병실은 자체 탈의실, 화장실, 전실, 폐기물처리실에 공기정화시설까지 들어가는 특수시설로 일인실이 통상적인 20인 병실과 맞먹습니다.

방을 만들려면 처음부터 엄밀한 밀폐구조와 장비를 설치해야 함으로 한 병상을 만드는 비용도 엄청납니다. 현재 이런 국가지정 음압병실의 수는 대략 200개 정도로 보는게 맞습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918


중대본이 최대한 감염자를 격리할 수 있는 시설을 파악한 것이 대략 700병실, 병상수로 1000병상정도 됩니다. 기초적인 음압구조를 갖고 있는 입원실과 음압병동을 혼동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다수의 수술실과 몇몇 입원시설은 교차감염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공기가 방 안쪽으로 흐르게 하는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감염병환자를 격리치료할 목적으로 고안된 음압병실과는 다른 것입니다.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2061

1225개라는 숫자는 KBS 이외에 어디서 나온 말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어디서 나온 소리인지 번 KBS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