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비평) SCT 비판 1편 ; SCT는 스캠이다.

in #kr6 years ago (edited)






제목이 자극적으로 보일 수 있어도 위 제목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SCT는 제가 지금까지 비판했던 모든 스캠성 코인의 기준에 부합합니다.

SCT가 스팀엔진이라는 것을 이용한 유사토큰이며 블록체인 기술과 아무 상관 없다는 것은 이미 말씀 드렸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상관 없더라도 투자로 돈만 벌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 생각도 존중합니다.

지금부터 하고자 하는 말은 블록체인 기술도 사용 안한것이 블록체인인척 하니까 스캠이다 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업모델에 근본적으로 기망의 요소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첫째. SCT의 하드캡(?)이 비현실적입니다.


하드캡은 어떤 프로젝트가 모금을 하는 방식이며 이 사업모델이 초기에 얼마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발행자가 주장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이정도의 돈을 모금하려고 한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SCT는 초기 발행분을 제외하고앞으로 30년 간 4억 8천만개 정도의 토큰을 발행합니다. 앞으로도 매일 48000개 정도가 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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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운영자는 0.5sct/1steem 혹은 0.6sct/1steem 으로 토큰을 분배했습니다.

초기에 SCT 운영자에게 배분되어 있는 토큰은 16만개로 이런 유사토큰을 발행한 것 만으로 5000천만원에 가까운 이익을 얻었습니다.

만약 이런 토큰 가격이 유지된다고 하면 1년안에 발행된 토큰가격은 40억원이 넘습니다. 지금 시가로는 80억이 넘겠네요.

발행가능한 모든 토큰의 가치를 지금 시가로 환산하면 3000억원이 넘습니다.



매출 10억정도의 쇼핑몰의 인수가격이 대략 2-3억정도 합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포털사이트 중에 인수가가 40억이 넘는 것이 드문 현실입니다. 하물며 단 일년에 발행되는 토큰의 발행가가 40억이라는게 납득이 가십니까..

실제로 부를 창출해 내는 인터넷 기반 사업이 이럴진데, 스팀잇 모조품에 2-300명 정도의 진성당원이 자기들끼리 보팅해 주는 사이트가 향후 4000억원어치 토큰을 발행하겠다는 것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입니다.



둘째. SCT의 운영이 극도로 불투명합니다.


스캠 코인도 발행자와 운영자, 조언자가 누구인지는 밝힙니다. SCT의 발행 주체는 누구인가요?

운영자에 관한 어떤 정보도 없을뿐더러 앞으로 어떻게 매년 80억원씩 불어나는 토큰가치에 걸맞는 사업을 운영할지... 어떻게 향후 20년간 4000억원이 넘는 잠재적 가치를 유지할지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습니다.

SCT 발행만으로 5000만원이 넘는 잠재적 이익을 얻은 사람이 누구인가요? 앞으로 발행하는 토큰에 의해 엄청난 이익을 얻을지도 모르는 익명의 운영자는 도대체 누구인가요?



매일 발행되는 48000개(발행가로 1200만원.. 시가로 2400만원 가량..)의 토큰은 어디로 가는 것인가요? 기본소득이라며 운영자 계정으로 보팅해주는 것으로 스테이킹의 댓가를 준다고 하지만.... 초등학교 수준의 산수만 할 줄 알아도 말이 안되는 소리라는 것을 알겁니다.

일년에 발행되는 토큰이 대략 1700만개입니다. 이 토큰의 상당수는 다시 SCT 운영진에게 돌아갑니다. 이름도... 심지어 몇명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입니다.

이건 단순히 거래내용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지 않는 불투명성이 아닙니다. 운영주체와 사업모델 자체의 비현실성과 불투명성에 관한 것입니다.



SCT 운영자는 실명을 밝히십시오.


이처럼 불투명하고 어처구니 없는 것을 신일골드코인 이후에 본 적이 없습니다. 저번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부드럽게 말한 것은 그나마 선의로 투자한 스팀잇 유저에 대한 배려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팀코인판은 순항중입니다.. SCT 스테이킹하는 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같은 말같지 않은 소리만 들었을 뿐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스팀코인판은 스팀잇의 조잡한 짝퉁입니다. 허접한 사이트부터 극도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입절차까지 스팀잇의 단점만 계승한 곳입니다.

SCT 운영자는 스팀잇의 성공을 바라는 열성 스티머들 200명 정도를 잘 꼬셔서 SCT발행만으로 5000만원가량의 이익을 얻었습니다. 내일 당장 SCT가 사라져도 이 이익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SCT 운영자는 당분간 발행당시 가격으로만 매일 1200만원... 일년에 40억이 넘는 토큰발행가의 상당부분의 이익도 가져갈 것입니다. SCT의 본질적인 문제가 들어나서 가치가 0이 되기 전까지요..

부끄러운게 없다면 자신의 이름과 경력정도는 밝혀야 합니다.



SCT 운영자의 목적이 불순합니다.


만약 스팀잇을 확장시키고 단점을 극복하려는 것이 스팀코인판의 목적이었다면 SCT 운영자는 다른 방법이 있었습니다.

공짜로 만든 토큰이니 거의 공짜로 뿌렸어야 합니다. 되지도 않는 싸이트 하나 열어놓고 일년에 40억원어치 토큰을 발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싸이트에서 글쓰고 큐레이션 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나눠줬으면 될 일입니다.

스팀기반 토큰을 사용하되 스팀잇보다 가입과 활동이 쉬운 사이트를 만드는 노력을 했어야 합니다. 만약 그 사이트의 명망이 높아지고 사용자가 늘어나면 자연스레 토큰의 가치가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0.1원부터 시작하더라도 그게 맞는 길이었습니다.


지금 이오스기반 퍼블리토가 하는 것이 그런것입니다. 이오스사용자에게 에어드롭을 했고 대부분의 토큰을 큐레이션과 창작보상으로 뿌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은 바닥을 기고 있죠... 싸이트가 아직 인지도가 낮으니까요. 이 사이트는 페이스북, 인스타 계정만 있어도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퍼블리토의 저변이 확대되면 토큰도 서서히 가격이 상승할 것입니다. 힘들더라도 이게 맞는 길입니다.

SCT 운영자가 한 일은 이것과 정 반대입니다. 망하는 지름길이죠. 스팀잇도 사용자가 없어서 난리입니다. 거기에 스팀잇 kr유저만 접근할 수 있는 싸이트를 만든다고 그게 잘될리가 있습니까?

만약 말도 안되는 토큰세일만 안했다면 몰라서 그랬다고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만 토큰세일은 기가막히게 해 냈죠.. 여러명이 여기에 바람을 잡았습니다. 바람잡은 사람중에 혹시 익명의 SCT 운영자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럼 다시한번 질문을 해 봐야 합니다. 익명의 SCT 운영자의 목적이 어떤것일까요?

스팀잇보다 뛰어난 암호화폐 정보사이트를 만드는 것일까요? 우선 돈을 끌어 모으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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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이 있기에 저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이 공부하게 됩니다. 디온님과의 댓글만 읽어도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리스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비판글도 올라와야 균형잡힌 시각을 갖추게 될 것 같습니다.

운영진 분들의 실명은 저도 모르나 오랜 기간 스팀잇에서의 활동과 카톡 대화 등을 보고 신뢰할만 하다고 생각되어 프리세일 및 이후 사이트 활동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적어도 스팀잇보다는 훨씬 나은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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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도 문제이지만 스팀코인판이 스팀잇보다 낫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시각의 차이겠군요. 저는 스팀잇보다 스코판이 여러 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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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짚어주신 내용에 대해서 몇 가지 다르게 생각하는 관점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1. 초기 운영자 토큰은 무상분배가 아니라 프리세일과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한 것입니다. 오히려 추후 토큰 발행 인플레이션에 따라 가격이 희석될 수 있는 리스크를 운영자들이 부담을 하고 시작한 것입니다.

  2. 운영자들의 실명은 아니지만, 운영자 중 2분은 이미 스티밋에서 오래 활동해온 분들로 자신들이 누군지를 밝히고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운영진들이 비록 자신의 실명이나 신상에 대해서 밝힌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이 쌓아 온 평판과 명성을 걸고 운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 SCT는 거의 공짜로 뿌려지고 있습니다. 이미 토큰 홀더의 숫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 반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SCT의 전체 발행량 767,000여개 중에서 "펀딩"이 진행된 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전 판매분 : 160,000 SCT
  • 운영자 계정 : 160,000 SCT

전체 발행량의 58% 정도가 이미 펀딩 없이 저자/큐레이팅 리워드로 공짜로 분배되고 있는 것이죠.

내일 당장 스팀코인판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했을 때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것은 바로 운영진입니다. 현재 가격이 프리세일에 비해 높다고 한들, 운영진의 보유 물량을 현재 시장가격으로 다 받아줄 수도 없기 때문에 재산적 피해가 발생함은 물론이거니와, 그동안 쌓아온 명성이나 평판을 모두 포기해버리는 일이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아주 극소의 프리세일 이후 리워드 제공을 위한 토큰발행을 통해 토큰 홀더를 분산화하는 것이 하드캡을 정해놓고 펀드레이징을 진행하는 것보다 몇 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이더 기반의 프로젝트들처럼 1억 개, 10억 개를 발행해놓고 일부는 마케팅, 어드바이저, 재단 물량으로 50%가 넘는 물량을 락 해놓는 토큰 이코노미와는 다른 접근법을 취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SCT는 생각보다 중앙화되어 있지 못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라리 그게 더 위험요소라면 위험요소이겠지요. 돈이 없는 운영진이 시장에서 가격 방어를 해주거나 바이백을 해줄 수는 없으니까요.

가장 핵심적인 논지를 비켜가시려고 하지 마십시오. SCT의 하드캡(?)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열년에 발행가로 40억원씩... 30년 간 1200억원의 토큰가치가 SCT에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이게 터무니 없다면 SCT운영진은 터무니 없는 짓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 이외에도 donekim님 주장에 문제가 많습니다.



  1. 초기 운영자가 프리세일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하는데... 운영자는 동일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밝힌적이 없습니다. 만약 donekim님이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 그것또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토큰 분배를 "그렇다 카더라"라는 이야기로 전해 들어야 하는것 자체가 사업이 완전히 불투명한 것을 보여주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토큰지분이 희석에 의해 운영진이 손해를 보려면 지금 운영진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16만개 이외에 추가로 생성되는 토큰중에서 운영진 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없어야 합니다. donekim님이 이게 사실인지 확답해 줄 수 있는지요? 아니라면 운영진이 인플레이션에 의해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2. 실명과 신상에 대해 전혀 몰라도 익명으로 쌓아온 평판과 명성이 있는 사람이면 매년 40억원어치 꼬박 꼬박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겁니까?
    2명의 계정은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게 누구인가요? 저는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조차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신뢰와 사업상의 공정함과 투명성은 별개 문제입니다.

  3. 매일 새로 발행되는 천만원어치가 넘는 토큰은 어디로 가는지요? 전체 발행량의 58%가 분배되고 있다면 38%는 누구한테 가는지요? 운영자가 SCT를 발행해서 얻는 이익어 없는것처럼 말하는 것은 본질을 호도하는 것입니다.

donekim님이 누군가를 아무리 사랑하고 믿더라도 사업모델은 투명하고 타당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투명하지 않다는 것은 donekim님도 감히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타당성이 없다는 것은 하드캡과 현실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투명하지도 않고 타당하지도 않은 사업모델로 가장 이득을 보는 것은 운영자이고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투자자입니다.

운영자가 어떻게든 초기 토큰가격을 확보했고.. 사전보유분 16만개의 1/3에 육박하는 토큰이 매일 발행되고 상당량이 운영자에게 돌아가는 상황에 어떻게 운영자가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까?


SCT 운영자가 공익을 위해 사익에 얽매임 없이 일하고 있으며.. 만약 사업이 실패해도 운영자는 피해자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편향된 의도가 있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드캡이라는 개념이 어울리지 않는 토큰 이코노미에 억지로 하드캡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계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하드캡은 발행량을 정해서 발행을 하며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모금액의 상한선입니다. 그렇다면 SCT의 하드캡은 약 160,000스팀 정도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토큰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기 때문에 Q가 증가하며 시스템 상으로는 P X Q의 방식으로 시가총액이 증가하는 걸로 나타날 수 있지만, 실제로는 Q의 증가와 동시에 P가 감소하므로 시총이 40억이라는 것은 너무 일률적인 계산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1. 저도 그냥 관심이 많은 홀더 중 하나로, 다른 분의 질의에 대답하시는 걸 들은 내용입니다. 그리고 운영진에게는 추가로 생성되는 인플레이션 중 베네피셔리 10%가 돌아갑니다. 운영진 쪽으로 돌아가는게 없다고 말씀드리지는 않았습니다.

  2. 일단 실명에 대해서는 선무님께서 밝히셨으니 논외로 하고, 매년 40억원어치 토큰이 아니라 매일 48,000개의 토큰이 발행된다고 표현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Q는 정해져 있지만 P는 언제나 시장이 정하는 것이니까요

  3. 새로 매일 발행되는 48,000개 중에서 10%는 베네피셔리로 운영진에 나머지 물량의 절반은 저자보상,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큐레이터들에게 돌아갑니다.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운영자가 무조건 피해자다! 라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큰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익만 추구하는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죠. 경제적 동물인 인간은 사익을 추구하기 마련이고 오히려 저는 그 사익추구 행위를 믿고 있는 중입니다.

안타깝지만 donekim 님도 스캠코인을 옹호하는 광신자나 스캠코인 운영자같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질문을 맨 앞에 적어 놨는데도 못본척 반박을 위한 반박만 하고 있죠.

한번 더 써 드리겠습니다.

지금의 토큰 시세로 봤을 때 발행되는 SCT의 토큰가치는 매일 1200만원.. 일년에 40억원에 가깝습니다. 이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게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 누군가는 경고를 해야겠지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초기가격 형성을 유도해서 이익을 얻은 사람이 있으면 뭐라고 해야겠지요? 그럼 donekim님이 뭔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1. 남에게 들은 이야기를 근거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2. 48000개의 토큰의 현재가 하루에 1200만원, 한달에 3억6천, 일년에 40억원입니다. Q가 어쩌고 P가 어쩌고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매일 매일 말도 안되는 양이 말도 안되는 가치로 발행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3. 매일 현재가로 120만원.. 일년이면 4억여원이 운영진에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운영자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가장 큰 피해는 SCT의 불투명하고 타당하지 않은지 모르고 투자하는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음.. 뭐 일단 광신자라는 폄하 투의 단어를 선택하신 건 좀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제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반박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누구 맘대로 토큰가치가 매일 1,200만원으로 고정이 된 건지 그것부터 묻고 싶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금 0.1kg이 2억에 거래되었으면 금의 1kg 시세가 20억이라고 봐야 되나요?

P가 어쩌고 Q가 어쩌고 말해도 소용없다며 제가 제기하는 본질을 @l-s-h님도 피하고 계십니다. 말이 안되는 Q가 발행되고 있다고 보실 수 있는 관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P가 왜 고정되어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마지막 말씀에는 댓글을 달아 놓았지만,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뛰에 따라 들어가는 투자자들이라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존재하는 경제 구조는 홀딩에 따른 인센티브 또는 유틸리티, 그리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디플레이션 모델이 제대로 설계되지 못하면 가격의 하락이라는 결과를 가져오니까요.

그래서 소각 모델과 토큰 홀딩에 따른 인센티브 또는 유틸리티 설계라는 엄청난 숙제가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처해 있는 상황이겠죠

정직하셔야 합니다. donekim님이 글을 쓴 이유는 분명히 SCT를 변호하기 위해서입니다. SCT를 변호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변호하려는 의도가 없이 중립인척 이야기하는 것은 정직하지 않다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SCT의 핵심적인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못본척하면서 "시장가격은 변하는데 그걸 왜 현재가에 고정해서 마켓캡을 정했냐.. 더 정확하게 해라.." 며 딴지를 부리고 있죠.

그럼 올해 발행될 SCT로 마켓캡을 계산하는데하는데 지금 현재가나 발행가를 바탕으로 하지 뭘로 합니까?


P 는 곧 0으로 갑니다.. 그 과정에서 투자자가 큰 피해를 볼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큰 피해를 볼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명확히 말씀드리지만 SCT를 변호하는 입장이 맞습니다. 특정한 사실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광신도나 정직하라는 식의 폄하와 훈계를 왜 들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러 번 말씀드리지만 가격이 높다, 투자자가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런데 현재 시총을 계산해보니 40억이니까 스캠이다라는 논리는 공감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인신 공격이 시작된 것 같아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광신도라는 말은 사과드립니다. 정직하라는 식의 표현도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단.. donekim님이 SCT를 변호하는 논지는 확실히 잘못되었고 평소의 행동으로 볼 때 공정성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donekim 님이 SCT가 멀쩡하게 운영될 수 없다는 것을 모를리 없을겁니다.


책임감 있는 운영자요? 4명의 이름만 살짝 알려줬습니다. 자신을 농부라고 하는 이선무씨 외에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 중 두명은 가장 최근에 글을 쓴게 1, 2년전입니다.

스팀코인판을 확장하거나 의미있게 개선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본인도 마음속으로는 알고 있을겁니다.

말도 안되는 거품이 껴 있고 거품이 꺼질 때 한줌밖에 안 남은 스팀잇 kr유저도 큰 피해를 입을겁니다.

그 때. 자신이 했던 말과 변호를 다시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또 하나의 공부가 되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l-s-h 님 글이 요새 종종 올라와서 너무 좋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SCT는 스팀잇이 있는데 왜 굳이 만들었는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머가 다른거죠? 보상비율이나 코인 발급율?? 스팀잇의 문제가 이거라고 생각해서 만들었다면 경기도 오산인것같고요.

어째든 더 충격적인건 스팀에서 오래 활동하던 분들이 SCT관련해서 글쓴걸보면 가관입니다. 머 저랑 생각이 다른것이겠죠.. 어째든 더 할말이 없습니다. ㅠㅠ

글을 안쓰려고 하는데 자꾸 쓰게 되네요 --;;

스캠인지는 각자 블로거들이 생각할 부분입니다만, 이런 의혹글 또한 읽으며 신중히 선택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리스팀 버튼이 어딨는지 몰랐는데 이제서야 리스팀 합니다.
SCT의 실체가 어떤 것인지 저는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포스팅 한번에 백만원어치의 가치가 있는 글들이 나올지는 의문이 듭니다.
저는 그냥 이자리에 있을래요.

저도 그걸 말씀드리려는 것입니다...

오 마이 갓
https://www.steemcoinpan.com/sct/@sct/6oxmhx
이게 실명공개라고 한것인가요.. 우와 정말 충격적이네요.
그 완전 사기라고 결론난 센트라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재미있는 반응이네요.... 실명과 직업정도는 밝혔으니 투명해 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ㅋㅋㅋㅋㅋㅋ 초딩도아니고 ... 이거 모죠?? 투명하다면서요 ㅋㅋㅋㅋㅋ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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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엄청전문적이시고논리적이십니다.
2편이 기대됩니다형님!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