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삶은 달걀로 간식 마무리!

in #kr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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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하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일반인들까지 거의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간식
삶은 달걀이다! 나도 가끔씩 먹을 게 없으면 해먹긴 하는데 찍어먹을 소금과
같이 마실 탄산음료는 필수다 ㅋㅋㅋ 뱃골이 작은지라 보통 2개 정도 먹는데
더운 날엔 빨리 상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한번에 너무 많이 삶으면 나중에 다 버림;

얼마전에 맥반석 계란을 한판 사왔는데 가족끼리 나눠먹다보니깐
벌써 다 사라지고 없더라... 그래서 그냥 일반 달걀로 또 삶았다. 솔직히 맛은
훈제를 따라갈 수는 없지... 탱글한 검은자(?)가 대박이니깐! 옛날엔 노른자가
아깝다고 무조건 다 먹었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그냥 버려버리더라.

나도 흰자가 훨씬 좋은데 이것만 먹으면 느끼하다고 해야 하나 ;;
노른자가 작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가끔씩 들긴 한다 ㅎㅎ
혹시나 나처럼 집에 먹을 게 없다면 오늘은 삶은 달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