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연애의 온도] # 1 - 만약에 If Only / Raveena

in #kr6 years ago (edited)

뒷전인 주제긴 하지만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사실은 사랑이 제 전부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본문에서처럼 대화에서 영감을 받고 시작했지만 COLOR SHOWS 에 너무 좋은 라이브가 많아 음악과 같이 풀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가 나온 주제에요. ㅎㅎ
한 사람에게 가장 깊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그 사람에게 모든 사랑을 퍼부어주는 것이다 라는 말처럼, 제 전부를 퍼붓고 받았던 그 시절은 떠올리기만해도 행복해져요. 물론 미화시키기만 하진 않아야하고 전 애인들에게 적당한 예의를 갖추고 풀어내야겠죠. 그래서 이 시리즈는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어려울거라 지레 겁먹었었는데, 고물님의 응원으로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
연애하며 굴러가는 철지난 청춘 이야기 사실 별거 없지만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물님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언젠간 꼭 써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