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아는 힘들다..
하루에 한번은 꼭 아이에게 화를 내는거 같아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화를 주체하지 못하니 아이도 나도 스트레스 받고
이러지말아야지 마음먹고 뒤돌아서면 또 화나고
나도 어렸을 적에 그랬을텐데 좀 더 아이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데 내 기분이 먼저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내가 너무 큰 걸 바라는건가..아직 받아들이 나이가
아닌데..내가 욕심을 내는건가..
밥 먹을 때 밥 먹고 놀 때 놀고 바라는건 그거 뿐인데
ㅠㅠ
ㅜㅜ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게 인생이더군요. 애들 다 크면 그 부분이 가장 후회되지요. 그래서 애가 애를 낳으면 그 애를 애지중지 하는 것 같습니다. 자책은 금물입니당..
감사합니다 좋은 날이 오겠죠 키우다보면 학부형도 되고..커서 대학도 들어가고 군대도 가고 지금 이 시절이 그리운 날이 오겠죠..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