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를 위한 코박 리포트 [GXC편]

in #kr6 years ago

안녕하세요, DannyBoy 입니다.

저는 코박에서 코린이들이 앞으로 조금 더 코박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도와 주려 합니다.이번에 제가 이야기할 프로젝트는 “Game X Coin” GXC입니다.



“코박에 GXC 뭐지!? “
“백서? 백서가 뭐야!? “
“ GXC 뭐 하는 코인이지”

GXC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코박 리포트를 참고하시면 조금 더 쉽게 설명된 페이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코린이 리포트는 왜 읽어야 하는가?저는 조금 다른 형식의 접근을 통해 GXC를 설명해드리려 합니다.저도 많은 백서를 읽고 블록체인을 공부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의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코인/토큰/블록체인이 우리에게 무슨 도움이 된다는 거지?”
“어떻게 사용된다는 건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앞으로 내가 사용할 블록체인이여야지 앞으로 가격에 반영되는 거지.. 근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라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적어도 코인/토큰에 투자하기 전에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가 모두 알아야 된다고 생각하여 우리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삶을 살면서 언젠가는 컴퓨터 혹은 모바일 게임을 해봤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아니라고 하시면 지금이라도 당장 바쁜 삶에서 잠깐 벗어나 조금 더 즐겨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의 개인적인 스토리를 통해

코린이 여러분들께 GXC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Case A: N사에서 개발해 많은 인기를 누렸던 1세대 온라인 게임, 리니지!

[출처 : lineage.plaync.com]

리니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1세대, 많은 관심과 문제를 일으켰던 리니지. 저는 문화상품권, 현금카드 등을 이용하여 게임머니를 충전해 게임을 즐겼습니다. 누군가에게 멋있어 보이기 위해 꾸미기 위해 게임머니를 사용하고, 더욱더 강해지기 위해 게임머니를 사용하고, 현실이 아닌 가상의 세계에 우리는 모두 빠져들었습니다. 가상 세계에서 열심히 사냥하고, 사고, 팔고, 살아남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열심히 해서 남들보다 강해지고 게임머니를 많이 모았지만.. 저에게 남은 것은 가상세계에서의 프라이드뿐, 현실세계에서는 돈을 탕진한 사람이었습니다.뿐만이 아닙니다. 그렇게 가상세계에서 모은 게임머니와 아이템들은 사람들과 거래가 가능했습니다.저는 제가 열심히 게임하고 모아서 생긴 아이템을 판다는 생각에 기쁘게 연락하고 거래했습니다.하지만 누군가는(대부분은 급전이 필요한 아이템 소유자가) 먼저 아이템을 보내고, 상대방은 들어온 아이템을 확인하고 나서야 돈을 보내는(심지어는 그 돈도 일부만 보내는) 투명하지 못한 거래관행 때문에, 저는 저의 아이템을 먼저 줬지만 아이템 가격에 상당하는 돈은 받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실제 9시 뉴스에 억대 아이템 사기 등에 대해 나온 적이 있다.

If GXC : 만약 GXC 기반의 게임이었다면!?

열심히 용돈을 사용하여 게임머니를 사용하고 레벨을 올리며 성장한 저의 캐릭터. 가상세계에서 장사를 하고 사냥을 해서 모은 게임머니 등은 GXC 거래소를 통해 GXC코인으로 바꿀 수 있으며 GXC 코인은 현금화가 언제든지 가능해집니다. 저는 돈을 탕진한 사람이 아닌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투자이익을 낸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게임을 부추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게임도 시간을 투자한 만큼 보상이 있을 수 있고 사기가 있으면 안 된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가상 세계에서 제대로 된 시스템과 규칙, 규제가 없기에 가능했던 사기들입니다.이러한 모든 거래는 투명성을 골자로 하는 “블록체인”을 이용하기에 사기가 있을 수 없습니다. 아이템 거래내역은 나와 그 사람 둘만 아는 것이 아닌 모든 사용자가 알고 있으므로 거래 사기가 원천봉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가상과 현실을 아우르는 이러한 거래 시스템이 대중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Case B : 모바일 게임 개발 지인… 갑자기 당했다

[출처 : www.lifewire.com/]

요즘 모바일게임 시장의 규모가 전체 게임 시장 약 125조 중에 70조에 이른다고 합니다.제 지인은 몇 명의 지인들과 의기투합하여 모바일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지인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정말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노력의 대가가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모바일 플랫폼에서 연락이 와서 파트너쉽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파트너쉽 대가로 30%에 이르는 수수료를 이야기했습니다.과연 수수료를 30%를 내고 유저들을 가장 많이 가진 플랫폼에 올라갈 것인지 혹은 천천히 열심히 더 노력할 것인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대형 플랫폼에서는 비슷한 게임을 런칭하여 지인은 어느 순간…

If GXC : 만약 GXC 기반의 게임사라면!?

GXC 플랫폼 위에 총 게임, 축구 게임, 키우기 게임 등 여러 가지 게임들이 올라간다면 이 유저들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지인의 게임 이용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지인 입장에서는GXC 플랫폼을 최소한의 수수료로 이용하고, 여러 가지 게임들과 동시에 노출되어 마케팅 비용 역시 절감하며 성장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또한, 처음 출시 후 첫 사용자들에게 GXC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이 어떻게 게임하고 어떤 단점이 있는지 알 수 있어 더욱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유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는 GXC에 투자하라는 말도, GXC가 이렇게 좋다는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백서를 읽고도, 코박 리포트를 읽고 나서도 이해가 안 되신다면 GXC가 무엇인지를 조금 쉽게 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앞으로도 이러한 리포트를 작성하고 제공하려고 합니다. 소비자에게, 투자자에게 더욱더 좋은 사례와 적용 케이스들을 들고 오기 위해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