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in #kr6 years ago (edited)

비록 휴일일지라도 꼼짝하기 싫은 날씨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시 깨어 있다가 점심때 즈음해서 또 잠을 청했다.

온몸이 무기력한 것이 만사가 귀찮다.

밥한끼 안먹다가 오후 늦게야 너구리 라면에 계란 풀어 끓여 먹고 국물에 밥말아 먹는 것으로 식사를 떼웠다.

어제는 중복이었지만, 삼계탕도 먹기 부담스러운 힘든 날씨였다.

요즘 날씨에 체력도 많이 떨어진듯 하다.

아래는 지인이 복날 먹은 음식이라도 메신저에 올린 사진이다. 한상 배부르게 먹으면 당장이라도 밖에 나가 단숨에 전봇대라도 뽑을 힘이 솟아 오를 비주얼이다.

꼭 복날이 아니더라도, 휴일 중 가족과 함께 이런 음식 한번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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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