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노미의 아이템 이야기] #1 Moleskine 몰스킨

in #kr7 years ago

우리 자신의 발견은 세상의 발견보다 중요하다. - Charles Handy
순간의 소중함은 그것이 추억이 되기까지는 절대 알 수 없다. - Dr. Seuss


위에 명언들 처럼 우리 자신과 과거의 기억이 나타나는 것들에는 사진도 있고 영상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손으로 쓰는 아날로그한 필기나 기록이 빠질 수는 없겠습니ㄷㅏ

오늘부터 처음 시작하는 미코니믹의 아이템 소개의 첫 서막을 알리는 것은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Molesk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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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oleskine.com/kr/

← 공식 홈페이지 입니ㄷㅏ

몰스킨은 아시는 멘토 분께 군대 전역 선물로 처음 받게 되어 알게되었습니다. 그 때 제가 소개받기로 몰스킨은 종이 소재가 뛰어나 천 년이 지나도 보존이 되고 역사가 오래되어 특히 수많은 예술가 들과 유명인사들이 즐겨썼다는 전설의 노트북이라고 들었습니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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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오리지널 버전이자 제가 선물 받은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몰스킨입니다.

이 다이어리의 디테일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자면 심플한 블랙톤의 모서리 끝이 둥글게 처리된 외피에 탄력있는 페이지 홀더이자 밴드가 달려있어 관리하기가 편합니다. 마지막에는 확장형 내부 포켓이 달려있어 별도로 메모지 등을 보관할 수 있습니ㄷㅏ

제가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여러 다이어리 브랜드 중에 제가 의미있게 접했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명품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비싸다고 과시적인 이유보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아이템이기 때문에 내 자신의 기록을 남기는 다이어리로서 선택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몰스킨 노트북은 과거 2세기 동안 예술가와 사상가들이 사랑해온 전설적인 노트북의 상속자이자 계승자입니다. 그들 중에는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어니스트 헤밍웨이, 브루스 채트윈 등이 있습니다.

이런 사실 들을 기억한다면 수많은 기록을 남기고 적었던 그들과 함께 기록의 경험을 공유한다는 생각까지도 해볼 수 있게네요~


인류는 언어를 만들어가고 그것을 기록하여 지식을 전수하고 문화와 문명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렇기에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큰 강점이자 축복임에 틀림없습니다. 무엇을 쓰고 그려 남긴다는 것은 작은 끄적임부터 방대한 양의 연구물까지 각자마다 특별한 의미를 있습니다.

무심코나 어쩌다가 그어진 점이나 선이 아니라면, 아니면 그것까지도 '적는 다는 것'은 내 자신의 한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작은 생각, 작은 내용이라도 남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첵!췍!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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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장 몰스킨에 쓰고 그리다, 밥장, 한빛미디어


미코노미템 1호 - 몰스킨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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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저는 몰스킨 다이어리 샀다가 일기를 잘 안써서... 그냥 구석에 처박아뒀네요ㅠㅠ 저에게는 역대급 돈지X로 남고 말았습니다...ㅠㅠ

안타깝네요 ㅜ 저는 양지 다이어리나 아니면 이태리 등 여러 브랜드가 있지만 몰스킨을 매번은 아니지만 꾸준히 이용하는데 제 경우에는 좋은 글귀나 중요한 기록 남길 때만 쓰려고 아끼는 바람에 잘 안쓰기도 한답니다 ㅎ

오랜만이시군요
저도 다이어리 쓰는걸 좋아하는데 기회되면 몰스킨 한번 써보고싶네요

스타벅스 등 여러 브랜드에서 프로모션 제품으로 이벤트하는 경우 많은데 경품 위해서 잡지 사듯이 반응이 좋아서 매출신장에 큰 도움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거 보면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