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자주 삐어요- 발목불안정증

in #kr7 years ago

걷다가 한번쯤은 발목을 삐끗해보신적이 있을텐데요
굽이 높은 하이일이나 비포장 도로를 걸을때 발목중심이 흔들리면서
발목을 접지르기가 쉽습니다. 이렇게 자주 발목을 삐끗하게 되면
발목불안정증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오늘은 발목불안정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발목을 자주 삐끗하게 되는것을
발목불안정증이라고 합니다. 발목을 처음 다쳤던 초기 당시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된 상태로 약해진 인대가 발목의 제기능을
원활하게 이루지 못하고 자꾸 삐끗할거 같은 불안정성을 느끼게 되는 상태인데요
보통 성인의 50~60프로가 이러한 발목불안정증을 앓고 있습니다

발목통증은 물론 찢어진 인대가 발목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고 잦은 발목 접질림
걸을때 하체의 불안정함과 그로 인해 발을 절뚝거리고 발목관절을
돌리거나 움직일때 뚝뚝 거리는 소리. 발을 딛기조차 힘든 통증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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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에 외상이 가해졌을때 나타날수 있는 인대파열 상태입니다.
보통 단순한 염좌나 부분적인 파열일시에는 부목고정과 함께 발목을 쓰지않고
안정가료를 취해주면 인대재생에 도움이 되지만
완전파열시엔 수술적인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이러한 조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시 바로 발목불안정증이 생기는것입니다
발목불안정증이 생기면 한번 외상을 받은 인대가 약해져있는 상태로
남아 반복적인 외상을 유발하게 되고
심할경우는 발목 관절염까지 빠른 상태로 진행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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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관절염 엑스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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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발목관절>

발목불안정증 초기 치료는 약물치료,물리치료, 재활운동치료 등이 있으며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고 호전이 없다면
연골손상까지 동반된 발목불안정증으로 간주하여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실수도 있습니다.
발목을 접질리면 발목의 바깥쪽에 두가지의 인대가 주로 찢어지게 되고
수슬은 끊어지거나 늘어진 발목 외측 인대를 다시 일상생활이 가능하게
튼튼하게 재건해주어 향후 발목이 접질리지 않도록 발목을 붙잡아줄수 있게 진행됩니다.

평상시 발목불안정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초기에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예방방법은 스스로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주고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평상시 운동하기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여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며
발목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을 자주 반복해준다면 발목의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며
인대를 보호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발목스트레칭을 하면 발목을 돌리는 움직임을 많이 하게되는데
오랫동안 격하게 할경우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 관절범위내에서 스트레칭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발목을 무조건 무리하게 빙빙 돌리는것 보단
천천히 좌우 아래위로 돌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발목불안정증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상시 발목을 자주 접질리시는데 적절한 치료나 진단을 안받아 보셨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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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