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비트코인 시세에 대한 생각

올해 초까지 비니링햄이 비트코인 가격 예측에 있어서 최고로 물이 올랐다가
예측이 틀리기 시작하면서 까이기도 하고 그랬는데

8월 1일 즈음 비트코인캐시와 UASF 등등이 발생하면서
매드비트코인의 토마스 헌트, 비트코인에 해박한 개발자 지미송, 월가에서 트레이더 10년 하다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가 된 톤베이스 셋이 뭉쳐서 매일 방송을 하면서 양질의 소식을 전해주기 시작했습니다.
팟캐스트 다운받아서 출퇴근길 운전중에 되도록 매일 듣고 있습니다.

요즘엔 비트코인 시세 예측에 있어서 톤베이스가 상당히 물이 올라서 잘 맞추는 것 같습니다.

어제의 톤베이스 분석을 전해드리자면

비트코인 주봉 차트를 보면
2일 후 이번주의 주봉이 마감하는데
4600 위에서 마감하면 매우 좋은 상승세가 유지될 수 있고
아마 그렇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4750 도달 했을 때 거의 5000 까지 순식간에 올라갔던 것으로 봐서 이번에 4750 까지 다시 가면 5000 까지 금방 올라갈 수 있고
5000에 가고 나면 6000이나 7000 까지 이번달 안에 빠르게 갈 수 있을 것으로 얘기합니다.
그런데 6000 이나 7000 까지 가고 나면 다시 5000 이 새로운 지지선이 되어서 5000 까지 급 조정을 거쳐갈 수 있다고 합니다.
4시간봉 캔들차트를 보면 지금(14시간 전 방송당시) 사야 할 기술적인 이유가 여러가지가 보인다고 합니다

톤베이스 분석은 여기까지고
제가 혼자 생각하고 있는 음모론과 비트코인의 최근 조정을 연결시켜 보자면
2~3일 전에 금값이 올라가면서 주목을 끌었는데
금값이 어느 선을 넘어 오르면 달러가 명백하게 신뢰를 잃게 되는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이세상의 금권을 좌지우지 하는 어떤 카르텔 같은 그룹이 있다면
세계 평화를 위해서 좀 개입해주고 싶었을지 모르죠
금값 시장이 항상 그렇듯, 물리적으로 없는 금을 레버리지 크게 걸고 선물거래를 해서 시세가 형성되는데
조작이 항상 판을 친다고 하죠. 주로 급락을 시켜서 상승세를 꺾고 달러의 위상을 바로세우는 패턴...
그런 낌새가 포착이 되었다는 저 혼자만의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겸사겸사 비트코인도 요즘 너무 떠오르고 있으니 손을 본것일수도...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이거겠죠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 아니라 언제든 이렇게 급락할 수 있는 위험자산이다. 달러, 메이저 피앗 화폐가 최고다"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없는걸 레버리지로 팔기가 어렵습니다.
마켓캡이 (금에 비해)작아서 올라갈 여지는 너무 많고
팔려면 그전에 먼저 사야만 하고
그런 불편한 투명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이용한게 중국발이죠
중국빨을 이용하면 불투명한 어떤 무언가가 가능해지는 그런 것이 있으므로...
그래도 이쯤 했으면 할만큼 했고 이제는 바닥 다지고 올라갈 일만 남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비트코인 하락과 함께 알트코인도 더 많이 하락했으니
비트코인이 회복하면 알트코인도 대체로 회복해주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