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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난 솔직히 전자책이 싫다.

in #kr7 years ago

요즘 패드나 타블렛 전용 e-북이 워낙 잘나워서 즐겨찾기 쓰기도 모두 되긴 되요. 저 역시 종이 책을 매우 사랑하는 사람인데 다른 게 다 되어도 심지어 검색은 완전 e-북이 짱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종이의 질감이고 냄새예요. 책 한권을 손가락으로 휘리릭하면서 쓸어 넘길때 또는 내용이 이해가 안갈때 손가락이 종이를 비비는 행동.. 만년필로 귀퉁이에 끄적일때의 그 순간과 감정은 아무리 좋은 전자책이라도 대체해 줄 수가 없죠. 노땅과는 상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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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저도 오늘 부터 이젠 노땅 아닙니다^^.ㅋㅋ
맞아요. 종이책은 질감과 냄새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고.그리고 또 잭상에 꼿아두면 하나의 장식이 되기도하지요.e-북이 나왔으니 다양한 e-북이 더 나올테지만 . 종이책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