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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빠네 미술관. 人生手相 (인생수상)
정해진 길도 제각기 가고 이탈하고 돌아가는 게 사람이니까..
운명을 알려줘도 그대로만 살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어느 책에서 봤는데 운명대로 살지 않는게 잘 사는 거래요. 물론 좋은 쪽으로 바꿔가면서 사는거겠지만요.. 어째뜬 주역 명리 참 흥미로워요~.
아참, 낙서쟁이 전시가 올해 더 남았는데 장소는 아직 모르겟네요. 저도 서울에서 하길 기대하고 있어요. 기대하면 이뤄지니까 될꺼예요^^
말씀 감사합니다. 시원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