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블로그 - 어느덧 2년

in #kr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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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에 올린 저의 마지막 이야기가 어느새 2년이 흘렀어요. 한참을 떠나있다가 문득 생각난 스팀이 궁굼해 몇번을 다시 돌아와 여기저기 둘러보다 매일매일 저의 이야기를 썼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더라구요. 그떈 하루에 한개씩 포스팅을 쓰고 이웃님들과의 소통이 즐거워 하루에도 몇번씩 스팀잇 앞에 앉아 몇시간이고 시간을 보냈는데 말이죠. 그떄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이웃님들도 잘계실까 궁굼합니다. 잠깐 둘러보니 아직도 꾸준히 블로그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떠나신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잘지냅니다. 임신했다고 올렸던 작은 초음파사진이 이제는 벌써 1살아기가 되어서 여기저기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저의 작은 일상을 채웁니다. 이제는 육아떄문에 저의 일도 당분간은 하지 못하고 전처럼 매일매일 특별하고 새로운 요리레시피를 개발하지 않지만 아기가 매일 내보이는 특별한 개인기에 웃고 감동하고 합니다. 임신전에 그저 재밌게만 읽던 이웃님들의 희노애락이 녹아있었던 육아 블로그가 가끔씩 생각나면 왠지모를 동질감에 마음으로 가까움을 느끼기도 하구요.

이웃님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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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오랫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이제 어여쁜 아기가 생기셨군요^^
예전에 요리 글 자주 봤었습니다^^

호돌박님 !! ㅎㅎㅎ 방갑습니다. 잘지내시지요??

오랜만이에요!
아가 뒷모습 너무 귀엽네영ㅎㅎㅎ

@jeank 님 감사합니다 ^^ 오랜만이예요 !

옥자님 정말 간만이에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애도 많이 컸네요.ㅎㅎ

키위님 !!! ^^ 오랜만에 뵙습니다 ^^ 네 잘지냅니다. 키위님도 잘지내시죠??

옥자님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애기도 저렇게 크고,,,시간 참 빨라요,

프리곤님 ! ^^ 오랫만입니다. 네 정말 시간 빠르죠 ㅠㅠㅠㅠㅠ

축하드립니다 ^^
세월이 그리 흘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