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곳 (1 부)

in #kr7 years ago (edited)

지금부터 제가 올리는 글은 이베이 15년차 파워셀러로서 어떻게 이베이를 시작해서 주요 소득원으로 키워 나갈 수 있었는지 체험담 형식으로 이베이나 아마존 등을 이용한 온라인 창업이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함께 공유할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

우선 이 글은 자본력이나 제품 확보가 용이한 분들은 물론 그렇지 못한 분들이 부수입을 올리거나 향후 고수익 (30% 에서 100% 이상 마진)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서 아주 유력한 방법임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 경우 3~4 단계로 그 성장 내용을 구분할 수 있겠는데, 이는 대략

제 1 단계: 시세 차익 만들기
제 2 단계: 머천다이징
제 3 단계: 부가 가치의 창출
제 4 단계: 네트워킹

등으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한 가지 질문부터 드리지요.

이베이에서 특정 물건을 사서 다시 이를 그대로 이베이에서 되팔 경우 이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많은 분들이 고개를 저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베이에서 팔리는 물건의 가격들을 보면 똑같은 제품이라도 그 입찰 가격이 천차 만별이라는 것이 그 착안 방법입니다(여기에서 다루는 이베이의 거래 형태는 편의상 소위 입찰 형태에 국한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똑같은 물건이라 해도 입찰이 종료되는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그 가격이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 제품이 가장 싸게 팔리는 요일과 시간대를 알 수 있고 또 반대로 가장 비싸게 팔리는 시간대를 알 수 있다면 싸게 구매를 해서 비싸게 판매를 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놀랍게도 제 경우 이런 시세 차익을 발견하여 최소 15% 에서 30%까지 이익을 거둘 수 있었으며 따라서 여러분들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말 그대로 남의 물건을 이용하여 이익을 거두는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있는 곳이 이베이입니다 (참고로 시간대에 따른 판매 보고서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들도 있음) . 이런 시세 차익은 시간대 뿐만 아니라 셀러들간에도 어떤 셀러들은 똑같은 물건이라도 비싸게 팔리는데 반해 또 다른 셀러들은 별로 값을 못 받고 입찰이 종료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싸게 팔리는 셀러의 물건을 사서 비싸게 팔 수 있는 것도 (단, 이 경우 여러분의 셀러 feedback 등이 좋아야 하겠지요) 또 다른 시세 차익을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제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히 있을 시세 차익을 여러분 스스로 또는 다른 유경험자의 도움을 받아서 찾아 낼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무에서 창출되는 magic money 를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이와 같은 제 1 단계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소득이 있는 분들을 위해 다음에는 그 2 단계 머천다이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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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전문적일거 같아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저같은 경우에 유용한 정보가 될 수 있겠군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보도록 할게요 :)

많이 부족합니다만 성의껏 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