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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숙이 는 별이 되었습니다.

in #kr7 years ago

스팀잇에서 옐로캣님을, 지숙이를 처음 알게 되었던 글을 떠올리며 읽었습니다. 눈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저도 놀랐어요. 나이 든 아픈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보니 남일같지 않게 여겨져서 그런 것 같아요.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지숙이가 끝까지 사랑을 많이 받아서 행복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픈 추억일 텐데 이렇게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옐로캣님처럼 사랑으로 고양이들을 돌보고 행복한 삶을 끝까지 누릴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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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스님 만나니 반갑네요
처음 글을 쓰겠다고 들어 왔는데 어떻게 써야할지 이게 글이라고 써서 올린건지 종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왠 고양이는 들고 나와서 난리인지...
그때 우티스님을 만나 많은 의지가 되고 힘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우티스님은 우리 지숙이와 같습니다(기분나쁜건 아닌지ㅎㅎ)
지숙이 이야기는 전해야 되겠다 생각은 많이 했는데 막상 글을쓸수가
없어서 미루다가 결말을 내야 될것같아서 올렸습니다.
우리가족에겐 영원히 잊을수없는 아이이고 지숙이도 우리 가족을 무척 사랑하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우티스님 첫째아이가 아파서 마음 아프실텐데 빨리 좋아져야 할텐데 한번 병이나면
치료가 힘들어요 우리지숙이도 많이 아프고가서 항상 마음에 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