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로 노후 대비하기 프로젝트 (1) 센트라편

우리는 노후준비를 위해 은행이나 보험사를 통해 연금을 가입하곤 합니다.
매달 10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을 10년~20년 정도 납부하곤 합니다.
그러나 10년 이상 매달 꾸준히 돈을 내기란 쉽지 않고, 중간에 갑자기 돈이 필요해서 연금을 해지하면 납부한 돈도 전액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엔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코인 중에서 연금처럼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코인을 시리즈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시리즈의 첫번째를 장식할 코인은 바로 센트라(CTR)입니다.

센트라란?

센트라는 암호화폐로 이용하는 직불카드입니다.
비트코인, 대쉬, 리플 등으로 실제 결제를 할 수 있는 카드를 발행하는데,
최근 ICO참가자에게 카드를 발송해서 다양한 사용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센트라 홈페이지
Coinmarketcap 링크

아래 영상은 센트라 카드로 아이폰을 구매하는 실제 유저의 영상입니다.

얼마나 배당을 받을 수 있을까?

센트라는 거래액의 0.8%를 센트라 코인 보유자에게 배당한다고 합니다.

거래액 * 0.8% * (코인 보유량 / 전체 코인 발행량)

그럼 센트라 1개당 얼마나 배당을 받을 수 있는걸까요? 예를 하나 들어보죠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2016년 판매실적은 105조원 정도 됩니다.
센트라는 글로벌 카드사를 지향하고 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신한카드의 판매실적을 대입해서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05조원 * 0.8% * (1 / 98,272,765) = 8,548원

센트라가 신한카드 만큼의 판매실적을 올린다면
센트라 코인 1개당 매년 8,548원의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한다면 충분히 도달 가능한 숫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센트라의 가격이 $2.4 정도인걸 감안하면
지금 투자하더라도 원금 대비 3~4배의 배당을 매년 받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납니다.
물론 센트라가 성공 할지, 실패 할지는 지금 시점에선 아무도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 투자할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보입니다.

이상 암호화폐로 노후 대비하기 프로젝트의 1편이었습니다.
위 내용 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노후 대비 프로젝트 2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