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예전에 나는 누군가가 나에게 꽃선물을 해주면 제일 좋았었던 때가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꽃을 선물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늘 다른집에 초대를 받을때 꽃집에 가서 집주인과 비슷한 이미지의 꽃을 고르는데 시간을 할애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꽃선물을 달가와하지 않는 표정을 짓는다.
꽃이란 몇일이 지나면 시들어져서 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생사도 꽃과 비슷한거 같다.
언제가는 시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은 집에 조화로 장식을 많이하는 편이다.
오늘도 조화를 바라보며 내인생이 한결같고 영원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