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은 그대로인데 폭락하는 이더리움과 알트코인

in #kr7 years ago (edited)

제가 코인에 대해 하는 첫 포스팅입니다.

어제 전 저와 같이 코인트레이딩을 하는 친구와 계속 "이상하다....이상하다.."를 연발했습니다

이유는 비트코인의 약간의 상승과 동반해 이더리움을 포함 조든 코인이 피바다때문이었는데요

이상하게도 시총이 하락을 하지 않은 현상 때문입니다.1.jpg

이건 오늘의 시황이므로 어제보단 좋아진 건데요 어제는 라이트 코인을 제외하고 볼륨 상위 20위가 폭락하는 현상이 있엇습니다. 그런데.
제목 없음.jpg

코인판의 전체 시총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일주.jpg
일주일간의 시총변화를 봐도 아주 미미한변화만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이더륨과 모든 코인이 폭락했을 때를 복기해보면
한달.jpg

한달간의 시총변화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그때는 93444000000달러로 대폭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닉셀이 오기 시작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코인을 현금화를 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의 폭락장은 시총의 대폭 하락없이 이루어 진 것이라 코인을 현금화한 투자자가 많다고 할수는 없어보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일이 이루어졌을까요

  1. 투자자들이 Tether(USDT)로 비트와 알트를 교환하였을까? 하는 의심을 해볼만 합니다.3.jpg

볼륨(거래량)순으로 보면 7위로 높은 순위지만 USDT의 총액은 40위로 큰 의미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2.그렇다면 많은 자본이 ICO참여 및 시총 하위의 코인 및 토큰으로 흘러 갔을까?

제 생각엔 이것이 가장 합리적 원인이라고 봅니다.

그 원인중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ICO는 status라고 생각을 하구요 이번에 펀딩에 참여하신 분들은

마치 빅뱅의 앵콜투어 콘써트 예매 오픈일마냥 무한클릭과 지금 이게 된건지 안된건지도 의문이 가는 일들을 겪으셨을 겁니다.

status의 dynamic ceiling은 고래들이 다 가져가는건 막아주었지만 엄청난 트렌잭션을 유발해서 이더리움을 송금하려는 다른 투자자에도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예측을 못했던 것과 이더리움의 능력치를 맹신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ICO에 너무 몰리는 이더리움--->과도한 트랜잭션 생성--> 트래픽 과부화 유발----->다른 투자자들의 과도한 송금지연--->불안심리 유발

이런 도미노같은 현상이 벌어지지 않았나 예측을 해봅니다.

ICO가 이더리움에 악재가 되는 세상도 오는군요. 더욱더 POS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투자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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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공유 감사합니다~ 코인 시세가 안정되면 지금의 폭발적인 성장은 없겠지만 주식시장처럼 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겠죠~개인적으로는 이제 기관의 자금이 유입될 게 뻔한데 그렇게 되면 지금같은 소위 적당한 세력보단 정말 영혼을 탈탈 터는세력들이 많아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총이 커지면 그렇더라도 나쁠 것은 없겠죠

그렇지요. 좋은 의견입니다. 아마도 그때가 되면 거품이 내려앉고 진정한 투자자들만 남지 않을까요?
물론 한몫은 지금입니다만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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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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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

글 잘보고갑니다!! 생각도못했던 부분인데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했던 사항인데 포치맨님 글보니까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