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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00%) The Fisherman and His Soul (4)

in #kr5 years ago (edited)

[134E] ‘나는 사제의 손 위로 숨을 내쉬었고, 손은 다시 온전해 졌어. 사제는 몸을 떨며 나를 두번 째 방으로 데려갔어. 옥으로 된 연꽃 위에 커다란 에메랄드가 달린 우상을 봤어. 우상은 상아로 조각되어 있었는데, 그 크기는 사람의 두 배 크기였어. 이마는 귀감람석으로 되어 있었고, 가슴에는 몰약과 계피가 가득 묻어 있었어. 한 손에는 옥으로 만들어진 구부러진 홀이 들려 있었고, 다른 한손에는 둥근 크리스털이 있었어. 우상은 놋쇠로 만든 편상 부츠를 신고 있었고, 두꺼운 목에는 둥근 투명 석고가 둘러져 있었어.